이태원에서 한강진 가는 길에 있는 백반;;집..
냉동밥에 3찬으로 자취스타일 밥을 먹다보면 또 여러 반찬이 있는 집밥;;스타일의 밥이 먹고싶어진다;;
1인분에 7천원으로 체인점 5000 원짜리 시골밥상보다는 조금 비싸다..게다가 항상 코코펀으로 계란찜은 무료로 먹었는데 여기서는 3천원내고 추가해야함;; 물론 크기는 훨 더 크다
추가반찬이 좀 비싼 느낌;;오징어 볶음같은건 5천원이었으면 하나 시킬텐데 -_-
방은 살짝 고풍;;스러운 한식 스타일이고 방스타일, 테이블 골라 앉을수있다
방자체는 마음에 들었는데 이게 화장실로 연결되는 중간 통로(?) 에 해당하는 곳인지 다른방에서 화장실 가는 사람들이 계속 들락날락하는것때문에 살짝 밥맛이 떨어졌다 -_-;;
반찬 숫자가 더 많긴 하지만 반찬의 콸러티는 ;;;5천원 시골밥상과 큰 차이가 없다;;큼;;
네;;신촌이랑 명동이랑;;여러군데 체인점이 있어요;;이곳은 그 체인과는 조금 다른곳인가봐요;;
체인점은 추가요리도 별로 안비싸고;;코코펀 쿠폰이용하면 인원수에 상관없이 계란찜도 그냥 주고;;;
대학원다닐때도 성신여대 앞에 하나있었는데;;꽈 선배(남자) 분은 주인분과 뭔가 딜~(?) 을 하면서 꽤 다양한 추가요리를 받곤 했죠 -_-
저희동네(강남구청 사거리근처)에도 똑같은 이름, 메뉴규성, 인테리어인 집이 있네요. 거긴 기본밥상이 6천원이구요. 저도 자취생인지라 저런 밥상이 먹고 싶을 때 가긴 하는데 간이 너무 짜요;
마당있는 주택을 개조한거라 마당에 따로 별채?독채가 있어서 비오는 날 그 방에서 밥상에 막걸리 시켜 몇시간이고 놀던 기억이 있네요 ^^
........................................................................... HEAD UP HIG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