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의 비치로드 (해변가 도로) 에는 저렴한 호텔과 고급호텔 (홀리데이인, 아마리 리조트, 하드락까페, 메리어트..) 등이 뒤섞여있다. 그렇기때문에 저렴한 호텔주위엔 싼 술집, 식당, 그리고 고급호텔주위엔 예쁜까페들이 역시 별 상관없이;; 중구난방으로 위치해있다.
그래도 주로 홀리데이인근처에 예쁜 노천 까페(저녁엔 술집으로 변신), 레스토랑이 많은편...
99밧 (4000 원) 에 먹을 수 있는 메뉴들..
뭔가 배가 출출하여;;;그러나 너무 허름한 곳은 가기 싫어 고른곳..이곳도 중급호텔에 속해있는 까페인듯했다.
다소 이른 저녁시간이라 (5:30 PM) 손님은 나 혼자;;;; 한쪽에선 열심히 밴드가 음향기기 세팅중이었다...저녁 술타임때를 대비하고 있는듯;;;
암튼...넓은 노천까페를 전세낸듯;;먹었다...
타이식 볶음밥이 100 밧 (4000 원) ...저렴한(허름한;;) 곳에서 약 40 밧에 먹을 수 있는것에 비해선 비싼편.
타이아이스티를 먹고 싶었지만 메뉴에 없었다 -_ㅠ...그래서 그냥 아이스티 (90밧) 을...
파르페가 맛있어보여 시켜보았다 ..100밧 (4000 원) ..사진과 똑같이 나와서 흐뭇~
노천이라 분위기는 좋으나 너무 날파리들이 많은것이 흠이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