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손님들과 마찬가지로 김치찌개 1인분, 제육1인분을 시켰다.
냉면그릇에 스윽~ 부어서 나온다....돼지기름이 동동~ 뭐 "아~역시!!" 라는 맛은 아니었다;;;집에서 엄마가 김치에 돼지 비계잔뜩넣고 끓여준;;;맛이랑 비슷하다 (위니네 엄마손맛이랑 비슷하다는것은 위험한 신호 -_-;)
제육은 꽤 양념이 진했다...맵긴하지만 낙지처럼 매운것은 아니었다...양념에 밥을 비벼먹기도 좋았고...
둘이 다 먹을 수 있을까;;했는데 제육도 비계가 엄청 많아 살코기만 떼먹으니 뭐 결국엔 둘이서 다 해치우고 나왔다;;;
뭐;;무아지경은..꽤 많이 과장 -_-
계란말이도 맛있었고;;;김치찌게보다는 제육에 한표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