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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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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가 맞다..ㅠ_ㅠ / 2008-01-27 12:27:21 / 3062 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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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몇개의 해외용 "도레스"가 있다..한국에선 절대못입지만 가끔 외국나갈땐 들고나간다...
그 중 가슴에서부터 배까지 완전 핏이 되는 드레스가 있는데 한 3년전부터 입기가 꽤 힘들었다..입기위해선 숨을 후~욱!!!!! 들여마신 후 재빨이 지퍼를 올려야했다..물론 지퍼를 성공적으로 올린후에도 숨을 크게 쉴수 없어..훅훅훅..하면서 짧은 숨으로 내내 견뎌야했다..-_ㅠ;;
그러던 와중..살이 급격히 찐 지난 2년동안엔 결국 지퍼가 마지막 5 cm 에서 올라가기를 거부...(혹시나 지퍼가 고장난게 아닌가 벗어보고 올려보니 잘만 올라가더라..ㅠ_ㅠ) 그동안 옷장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약 4kg 를 감량하고 갑자기 옷장속의 이 드레스가 생각이 났다..
조마조마하며..입어보니..헉!!!!!!!!!!!! 너무 쉽게 슈욱!!! 지퍼가 올라가는게 아닌가!!!
아무리 지퍼가 올라갔다 할지라도 드레스 위로 살이 씰룩씰룩 밀려올라가는 뒤태는 절대 끔찍..안입느니만 못하다..그런데..뒷태도 깔끔...혹시나 하고 드레스 등쪽에 손을 집어넣으니 손이 하나 들어갈만큼 여유가 남았다 ^0^
살이 찌면 스트랩리스류의 옷을 못입는 이유는 바로 이 가슴선 바로위의 겨드랑이에 살이 불룩불룩 흘러나오기때문..일명 나잇살..30대의 최대의 적..ㅠ_ㅠ
예전의 조롱박사태는 벗어났으나 아직은 좀 살이 느껴진다...방심하지말고 근력운동에 힘써야할듯..
이제는 "구가다" 가 된 옷이라 입고나갈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내 다이어트의 기준치가 될듯...살이 찌는듯 싶으면 한번씩 입어봐야겠다..
여러분들도 올해의 다이어트 목표에 달성하시길!!!! (^o^)/
위니의 드레스 콜렉션~
http://www.ifacemaker.com/board_view.php?aq_type=meeting&aq_id=214882&aq_listnum=367&replyOk=&pg=1
써비스컷..빅토리아 겨드랑이살..-_- 살을 빼더라도 절대 탄력은 잃지말아야한다는 교훈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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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서 만나요~
https://twitter.com/cosmetic_winni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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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onin
2008-01-27 15: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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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저에게는 가슴이 없어서 저런 옷은... 등 피부도... ㅜ_ㅜ 부러워요, 위니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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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dyaki
2008-01-27 15: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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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님 뒷태가.........T^T 멋지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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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zz
2008-01-27 15: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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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위니님 등이 넘 고우십니다..(침 주룩;) 저는 까만색 민자 스트랩리스로 비슷한 실루엣의 드레스가 있는데 한번도 입고나간 적도 없는, 완벽한 몸무게 측정용이라지요.-_-; 허리 옆라인에 군살이 100그램이라도 붙으면 지퍼가 안올라간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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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vender00
2008-01-27 16: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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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위니님의 대체 어디에 뺄 살이 있으시다고ㅠㅠ 딱 보기 좋으시더만요. 드레스 뒷태가 이쁘십니다.
그런데 빅토리아의 저건..흉측하네요. 무슨 수박마냥 띵띵한 가슴 옆으로 혹처럼 추욱 늘어지는 살이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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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바꿨습니다. kagetora->lavender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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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badee
2008-01-27 20: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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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저 빅토리아 사진 합성인줄 알았는데 진짜였나보군요. 저렇게 날씬한 사람에게도 저런 부분이 있다니.. 왠지 인간적인 느낌..^^;; 위니님 뒷모습이 너무 예쁘세요~. 저도 다이어트를 해야겠다는 결심이 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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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chee
2008-01-27 22: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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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태도 뒷태도 참 고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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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흐흐
2008-01-28 09: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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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버럭질하고갑니다
살이 찌신거였다니...흑흑.
부럽기도하고 너무하시기도하고.ㅋㅋ
여하간 다이어트에 성공하셨다니 감축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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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흐흐흐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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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tgirl
2008-01-28 1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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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부럽습니다!! 나잇살(ㅠ_ㅠ)을 팍팍 느끼며 이제 정말 다이어트 해야겠노라 다짐하고 있었는데 자극을 팍팍 주시는군요..ㅎㅎㅎ 몸매도 예쁘셔요~ 다이어트 성공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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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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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kyungko
2008-01-28 17: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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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빅토리아 깡 말랐던데...역시 탄력이 중요하네요..가슴수술 때문에 더 그런가..;;위니님도 마르셨던데 뺄살이 어디 있다고..8킬로나 찐 저는 찔립니다..나가기도 싫어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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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u
2008-01-29 10:5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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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젊었을 때는 상큼하니 예뻤는데, 이젠 아무리 의학적으로 노력해도 소용이 없군요...웬지 마음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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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빈
2008-02-01 12: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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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뒷태네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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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blue
2008-02-08 17: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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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님 피부도 고우시고피부빛깔 이쁘고
몸매 너무 이쁘네요!!감상잘했어요
밑에 글로리아는..꽉끼는 바지도 참 민망하지만(꼭 밑에 아무것도 안입은거 같네요..성기까지 다 실루엣이 드러나고 허참..
가슴이 너무 가짜가 티나에여 에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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