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저전하의 궁전은 로마시대를 본떠 만든 웅장함으로 위니가 좋아하는 호텔중의 하나. 가격도 베가스 호텔중 중간정도밖에 안하고 위치도 스트립 딱 중간에 있고 모노레일도 편리.
쇼핑을 좋아한다면 당연 궁전옆에 있는 광장시장에 가는것이 좋다. 대중적인 패션쇼몰처럼 수많은 브랜드를 잡다구리하게 다 모아놓진않지만 매장 하나하나가 고급스럽고 하이엔드(디올, 샤넬, 뷔똥..)부터 마크제이콥스류의 중고가브랜드, 그 외에도 중간 가격정도로 고급스러운 의상을 구입할 수 있다. 키엘, 프레시등의 화장품 매장도.
고대 로마 건물중간에 딱 세워져있는 플래닛 헐리우드..약간 깼다 -_-;
내부사진은 광장시장. 높은 천장형이라 나선형의 에스컬레이트를 타면서 내부를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포럼샵안에 있는 차이니스 퓨젼 레스토랑
4가지 정도의 메인요리를 시켜서 나눠먹었는데 너무너무 맛있었다. 특히 블랙빈소스챠우면과 호랑이새우 요리는 짜장면과 새우의 기막힌 조합...음식값은 약 100불 좀 못미치게 나왔다.
맛과 분위기는 PF Chang's보다 약간 더 고급 아시안 퓨젼이었다. 아쉬운것은 중국차도 퓨전이라서 우롱+허벌티의 이상한 조합의 티 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