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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din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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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에이르디르 / 2005-06-16 21:17:16 / 2844 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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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르디르.
터키에서 네번째로 큰 호수.
에이르디르의 겨울은 무척 투명했어요.
마치 바다처럼 파도가 출렁이는 그 호숫가에서
하늘을 보고, 공기를 마시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채워졌던 그 새벽.
밝아오던 햇빛.
그리고 피어오르던 굴뚝의 연기.
새벽산책을 즐기기 시작한 것도 여기에서부터인 것 같네요. ^^
첫번째 사진 오른쪽 상단의 초승달이 보이시나요?
정말 너무 예뻤어요. 사진보다 훨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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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돌이
2005-06-16 21: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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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 부러워요. 터키도 꼭 가보고 싶은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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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비
2005-06-16 21: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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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승달 보여요. ^^ 하늘을 보고 공기를 마시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채워졌다는 말씀.. 가슴에 와닿아요. 터키 정말 꼭 한번은 가보고 싶은 곳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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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ful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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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공주
2005-06-16 22: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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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ㅠㅠ 브라질 글에 터키와 함께 가보고 싶은 곳이라고 댓글 쓰기 무섭게 터키가 올라오네요~ 정말 여행떠나고 싶습니다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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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again
2005-06-16 23: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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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터키 다녀왔는데 너무 좋았어요.
터키 다녀온 이후 가고 싶은 나라가 없다고 느껴질 정도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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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erz
2005-06-16 23: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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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밖으로 움직이기 싫어하는 저도 터키는 엄청나게 끌리는 곳이예요~아~~너무 멋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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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2005-06-17 08:4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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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이 너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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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ho
2005-06-17 11: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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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멋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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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bear
2005-06-17 22: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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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진의 모델은 standinsun님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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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dinsun
2005-06-17 23:4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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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저 통통한 실루엣.. 저 맞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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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f8199
2005-06-18 20: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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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말에 터키 갈 예정이거든요. 비행기 티켓은 어디서 얼마에 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그리고 혹시 터키 여행담이나 조언 좀 알려주시면 아주아주 도움이 될텐데...너무 큰 부탁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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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weet
2005-06-19 00:2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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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겨울쯤 가게될지도 모르는데,, 정말 그렇게 많이 좋은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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