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크~ 저런 귀여운! 듬직~한게 한아름 폭 안길 것 같아요. 아...보들보들한 털느낌 상상중 +.+ 모자가 너무너무 잘어울리는걸요!^^
tedibear
2006-09-30 02:57:51
흑 전 우리 뽀스 어릴때 6키로짜리 진짜 거대한 토끼를 봐서 그런지 우리 뽀스 여전히 쬐끄만 애기 같은데(사실 4키로면 애기 몸무게잖아요^^;;) 다들 크다고 깜짝 놀라고 난리네요 ㅎㅎ
tearpink
2006-10-01 11:21:28
저도 5년 정도 토끼 키웠었는데..
지난 1월 초에 제 곁을 떠났답니다 ㅠ_ㅠ
토끼알러지가 있어서 다시 키우라면 못 키울 것 같아요.
그치만 너무너무 매력적인 동물이죵 ^^
강아지보다 더 뽀송하고 부드러운 털에,
코랑 발바닥까지 다 털로 덮여있고,
특히나 뭐 먹을때 주댕이 오물오물 거리는거 하며..
베란다에 나갈때마다 놀아달라고 다리에 코로 콩콩 찍어대고..
쓰다듬어주면 골골 소리내면서 좋아하고..
에궁..
아.. 너무 듬직하네요.. 이 세상을 떠났다니...저도 한때 아주 무책임하게 토끼를 키운 적이 있어서 가슴 아파요
canada02
2006-10-05 13:36:40
굴파기 놀이란 뭔가요? --aa
저랑 남자 친구는 당장 강아지는 못키우고 팻샾에 가면 토끼랑 패랫이랑 만져보느라고 정신 없습니다. 갈 때 마다 데려오고픈 유혹이 가득해요. 귀가 크고 축 처진 아이들이 너무 귀여워요. >.<
냐냐는 귀여운 모자를 쓰고도 근엄해 보이는 얼굴이군요.
만져보고 싶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