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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ao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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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애의 다섯번째 생일파티 / 2009-07-26 06:01:42 / 17884 회 |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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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자라왔는데도 여전히 학교에서는 알게 모르게 괴리감을 느끼고 사는 울 딸 애를 위한 생일파티. 큰맘 먹고 치어리딩 테마로 반 여자애들을 다 불러서 치루었답니다. 힘은 들었지만 애들 모두 좋아했고 특히나 울 애가 넘 좋아해서 흐뭇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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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three

2009-07-26 12: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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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님 너무 귀엽고 예쁘네요. 즐거운 생일잔치 치루어서 두고두고 기억할 거예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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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nithyou

2009-07-27 14: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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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귀여워요. 치어리딩 파티라니~~ 행복한 하루였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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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없어.
바램은 죄가 될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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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aoyu

2009-07-27 19: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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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three,zenithyou님 예쁘고,귀엽다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정말 고슴도치 얘기가 왜 나오는지 요즘은 뼈저리게 느낀다니까요. 객관적으로 봐서 미인형이 아닌건 알지만 왤케 저한텐 이쁘게 보이는지. 하긴 지를 무조건 이쁘게 봐주는 사람이 이세상에 최소한 두명(엄마,아빠) 있다는건 꽤 큰거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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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namon

2009-07-27 23: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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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귀엽네요...역시 딸하나는 있어야 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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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a1

2009-07-28 22: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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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왜 미인형이 아니라고 하시는지...너무 이쁜데요.
그런데 어디예요? 미국 필리핀이라고 하셨던가?
아기가 괴리감을 느낀다니 조금 걱정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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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three

2009-07-30 11: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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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괴리감 얘기에 맘이 좀 아프네요... 근데 제 생각에 따님 얼굴이 매력있는 페이스인데..전부터 사진들 눈여겨 봐왔었거든요. 눈빛이 똑똑해보이고 또 볼살이 통통해서 너무너무 귀여운데요 ㅎㅎ 학교 잘 적응해서 다니길 바래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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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aoyu

2009-08-01 00: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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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의 답글들 감사드려요. 사는 곳은 영국이에요. 학교에서 잘 지내는거 같으면서도 순간순간 제 가슴을 미어터지게 하는 일이 좀 있네요.
한반에 30명이고 인도계 포함해서 유색인종이 반에 5명 정도 있어요. 동양계는 학교 통 틀어 2명이구요. 아직 1학년은 아니고 준비반인데 첨에 학교 들어가서 오고 갈때마다 사람들이 이쁘다 이쁘다 해서 그렇게만 봐주는줄 알았어요. 어린 나이라 생일파티를 하면 같은 성은 보통 다 불러서 하곤 하고 대부분은 그렇게 했는데요. 몇명 초대 못받은 파티 얘길 들어보면 유색인종만 싹 빼고 했더라구요.(4명 정도 그렇게 했어요.) 첨에 애가 어려서 자기가 초대 못받은거 잘 모르고 했었는데, 요즘은 느끼는 바가 있는거 같더라구요.
어느날은 집에와서 자기랑 유색인종 아이들 이름을 대면서 우리는 검은 머리에 피부가 갈색이래. 근데 내 피부는 하얀데(^^;;) 하질 않나.
아직 어려서 애들이 뭐라하는건 그래도 이해가 가는데 생일 파티 건은 생각할수록 속상해요. 내가 엄마들하고 좀더 잘 지내면 그런일이 없었을텐데 죄책감만 들구요. 겉으론 참 친절하고 애들 이뻐하는 듯 보이는 영국인들인데... 쉽지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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