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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z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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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선물. / 2007-01-06 00:31:07 / 2828 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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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드뎌 잡다구리한 일상에 자랑할 일이 생겼어요!ㅋ
어제 생일이었습니다^^
생일 전날 밤, 제가 약속이 있어서 집에 늦게 왔거든요. 그 시간에 맞춰서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전 생일이라고 그냥 얼굴이나 보려고 한 줄 알았는데(사실, 오래 사귀다 보니 늦은 시간 마중나오는거 잘 안해요. 둘다),, 자전거 뒤에 뭘 싣고 왔더라구요.
남친 전공이 요리예요. 지난 학기에 한과수업을 들었는데 재밌었나봐요. 2주 전 부터 준비했다네요. 그제 학교다녀와서 저녁 내내 만든거 들고 배달온거였어요. 포장도 직접하고,,
완전 감동했답니다. (경단 4개씩 4종, 구름떡 10개, 약밥 10개)
예쁘다고 칭찬해주세요.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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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은 영혼을 물들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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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쟁이
2007-01-06 00:4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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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생일 축하드립니다..^-^
아름다운 한과...안습입니다...제대로 염장질이네요^^
완전 감동이셨겠어요..먹기도 아까우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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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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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e
2007-01-06 00: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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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예뻐요!
한과도, 서로 아껴주는 두 분 모습도 모두모두 예뻐요.
생일도 멋지게 보내셨지요?
축하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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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dinsun
2007-01-06 16: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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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과도 예쁘지만
저런 정성으로 손수 준비했다는 것이 더 예쁘고 감동이네요.
저도 생일 축하드려요~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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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cha
2007-01-06 18: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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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축하드려요^^ (늦은거 아니죠? ㅎ)
요리전공인 사람이라도 요리하기 쉽지 않았을텐데,
정성이 정말 대단하시네요^^
많이 부럽습니다. 행복한 사랑하시구, 행복한 생일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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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꽃이 아니라고 슬퍼할 이유가 없지 않은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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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a4470
2007-01-06 21: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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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정성이 대단하십니다.
구성도 너무 알차게 보이구요. 꿀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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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zhen
2007-01-06 23: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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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우와우와,,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저거 준비한다고 출혈이 심했는지, 정작 생일날은 조촐하게 보냈네요.ㅋ
그래도 예쁜 남자친구예요. 냐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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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은 영혼을 물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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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suk83
2007-01-07 18: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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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어느분인지몰라도 참 잘뒀네요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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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weet
2007-01-09 20: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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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 떡 좋아하는데^^;; 먹기에 아깝겠어요.. 사랑이 담뿍 들어 그런지 더 보기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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