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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w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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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야 말겠다는 일념으로 / 2006-07-27 23:06:16 / 5194 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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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님이 올리신 사진을 보고 '닭한마리'를 것도 동대문 뒷골목에 있는 그집에서 꼭 먹어봐야 겠다는 강한 일념으로 바로 다녀왔습니다. 신랑이 좀 일찍 들어온 날 가기 싫어하는 신랑을 꼬셔 버스타고 꽤 걸어서 찾아갔습니다.(실은 제가 먹어보고 싶은 음식들을 메모해 놓곤 하는데 거기에 그 집도 있었거든요)
청계천 쪽에서 찾으시면 좀 복잡하겠지만,, 종로 방향에서는 종로 6가 버스 정류장에서 동대문 방향으로 쬐끔만 가서 정보당 안경과 젠카페 사이골목으로 들어가면 닭한마리 골목이 나오고 그 집중에 사람이 젤로 많은 집이 "진할매원조 닭한마리" 입니다. 전화번호는 2275 - 9666.
요렇게 메모를 해놨던지라 찾아가기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저녁인데도 꽤 무더웠는데 이 집은 에어컨도 없고 열심히 선풍기들이 돌아가고 있더군요. 아,, 신랑이 째려봤습니다. 더운거 정말 싫어하거든요. 아들내미는 골목에 들어가니 냄새 난다고 코를 막고 들어가니 지저분하다고 먹지 않겠다는 겁니다.
그러나,,, 닭한마리가 나오니 태도를 돌변하여 그 매운 다데기에 잘도 찍어서 먹었답니다.(그러면서도 많이 걸어야 한다고 또 오지는 않을거라고 엄포를 놓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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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i

2006-07-28 01: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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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있어요. ^^;; 그때 저희는 바로 옆에 에어컨이라 시원하네~~하면서 먹었거든요. 아드님 사진 맨뒤에 풍경으로도 보이는네요. ㅎㅎ물론 선풍기가 훨씬훨씬 더 많이 보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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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ajskj

2006-07-28 0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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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찾기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와 꼭 가봐야지. 귀여운 꼬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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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2006-07-28 0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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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봉...맛나요..이러는것 같아요..넘 기여운아이에용..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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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ie19

2006-07-28 11: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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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님이 똘망똘망하니 좋으시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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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weet

2006-07-28 13: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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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티님,, 에어컨이 있었군요. 저희는 자리를 무지막지 구석에 주셔서 다른 자리가 보이길래 저리 가면 안되나요 했더니 그냥 무시하시더라구요 --;; 많이 더웠어요.
귀엽다 해주시니 고맙습니다. ^^ 귀여울때 반 엄마 속 뒤집어 놓을 때 반 그렇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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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g

2006-07-28 20: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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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코 막고 안 먹겠다고 한 게, 제 어릴 적 생각이 나서 웃음이 나오네요.. 저도 어렸을 땐 엄청 깔끔 떨고 그랬는데, 지금은 뭐든 잘 먹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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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kidrea

2006-07-29 09: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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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크면 저런데도 갈 수 있군요. 동대문에 있는 닭한마리집 정말 맛있는데. 저흰 아이들이 아직 어려선 저런덴 꿈도 못꿔요.
부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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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실이

2006-07-30 00: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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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weet님 아드님이 넘 부러워요~ 저는 어릴 때 부모님께서 "외식은 무조건 안 좋은 것! 집에서 먹는 것이 최고다!" 하는 생각을 갖고 계셔서 지금도 그렇지만 가족끼리 외식은 몇년에 한번 할까말까에요. 그래서 맛집에 아이들 데리고 다니시는 분들이 넘 부러웠거든요..^^; 아드님의 만족스러운 표정을 보니 저도 가서 먹구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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