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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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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렁한 옥봉이 파우치 / 2005-04-01 17:08:15 / 2488 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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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오늘은 립글이라도 2개네요 ㅋㅋㅋ
워낙 지성이라서
기름종이와 압축파우더는 필수입니다. 그런데 압축파우더는 잘 안써지네요. 벌써 산지 3년은 되었는데 거의 새거에요;;
립글은 친구가 유럽갔다가 처음본 브랜드라며 사다준 '세포라'라고 찍힌 놈과
크리니크의 키스핏입니다. 앙증맞은 증정용이죠. >.<
제가 아직 립글 하나 다 써본 적이 없어서 이정도 싸이즈가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질릴만 하면 다 써질 듯.
레모나는 항상 2개씩 가지고 다니는데 오늘은 달라는 친구가 없어서 하나가 남았네요.
워낙 단촐해서 파우치백에 넣지도 않구요 가방안쪽의 지퍼로 분리된 수납공간에 적절히 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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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arby
2005-04-01 17: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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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앗, 보는 순간 놀란 것이, 브랜드는 다르지만
평소 제가 갖고 다니는 것들과 똑같은 구성이라서요~ ^^;
저도 압축파우더(마죠리카..)에 립글 2개 정도(맥,블룸)
그리고 갸츠비 기름종이(저도 엄청 지성이라 절대 필수품이죠!^^;)에
비타민(저는 아로나민 씨플러스;) 정도만 챙겨갖고 다니거든요.
역시나 파우치라는 것도 따로 없고 옥봉이님처럼
'가방안쪽의 지퍼로 분리된 수납공간'에 적당히 넣어다니고
있습지요. 후후.
어쩐지 반가운 마음에 댓글 달았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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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s
2005-04-01 18: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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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모나가 탐나요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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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me From my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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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jeong
2005-04-02 08: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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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장케이스 압축파우더 어때요? 저도 지성이라... 괜찮다면 구입하려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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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봉이
2005-04-03 0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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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 전혀 없구요 바른 느낌도 거의 없구요
기름만 잡는데 것두 매트하게 쫙 잡는다기 보다는 얼굴의 반딱거림만 잡아줘요.
기름이 너무 많이 흐를 땐 이것만으로 부족하고(뭔들 부족하지 않을까마는) 기름종이로 한번 눌러주고 그 위에 바르면 뽀송한 느낌드는 정도입니다.
정말 적게 들었는데
써도써도 닳지를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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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식이
2005-04-03 00: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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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모나 가지고 다니는 친구~ 왠지 정겨워요 ^^
저도 조그만 가방들때는 저정도만 마구 꾸겨넣고 다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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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f8199
2005-04-03 14: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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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겔랑 압파 저도 2년 쓰고 결국 깨져서 버렸어요.^^ 친구들이 꺼낼 때마다 아직도 써?? 하고 물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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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eper
2005-04-04 14: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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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간단하면서도 참 좋은데요~
저도 쿠지팩트에 립글로스 붉은색 달랑 하나.
그리고........기름종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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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아름다워...(증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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