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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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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핸드백 속 립글로스 / 2007-01-19 09:36:31 / 3657 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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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회사 출근할때 아침엔 바쁘다는 핑계로 -.-;;
입술화장은 꼭 회사에 도착해서 하는 나쁜(?) 버릇이 있습니다.
후다닥 챙기고 (사실 챙기는 시간도 많이 걸리죵 ㅋ) 집을
나서면서 화장대 서랍속에서 맘에 드는 립글로스 손에 잡히는대로 들고 핸드백속에 넣어와요.
오늘 핸드백을 열어봤더니, 그래서 이렇게 립글로스들이 많이 들어 있네요 ㅋ
1. 첫번째 사진부터 (왼쪽부터입니다)
왼쪽꺼는 립글로스는 아니네요, 메이크업포에버 "펄리 워터프루프 아이섀도우 펜슬" 화이트입니다.손등에선 이뿌게 슥슥 발리는데, 눈화장엔 그만큼은 아닌것 같애요. 기술 연마의 필요성을 느낍니다.
그 다음은 바닐라코 립젤리글로스 04 텐저린 소르베.
몇번 안발라봐서 아직 그 효용을 잘 모르겠네용
세번째꺼는 메포 립글 8번, 빨간색입니다. 회사언니가 바르는게 이뻐서 저도 한개 샀어요 ^^ 립스틱처럼 발색이 잘됩니다.
투명 혹은 다른 립글과 섞어 바르는게 포인트!
네번째 아이는 디올키스 488 Lychee rose. 친구가 일본여행 다녀오면서 하나 준거에요. 진하게 바르면 푸른듯이 아픈 입술이 되는데, 살짝 바르고 투명 바르면, 잘 어울린다고 칭찬하는 색깔이 되서 이쁜 녀석입니다 ^^ 차가운듯한 푸른 펄이 있어요.
2.이제 두번째 사진 설명입니다. (역시 왼쪽부터)
첫번째 분홍아이는, 신혼여행때 호주에서 막스팩터입니다.
Slik gloss Sheer Frost. 색상은 375 twingkling pink구요.
(Made in Ireland라고 써있네용!) 입술을 부비면 까끌거리는 펄이 있습니다.
두번째는 메포 14호. 설명이 필요없으니 패쓰 ^^
세번째 아가는 디올키스 778 Red Currant네요. 자연스런 붉은색.
이 아이도 신혼여행때 시드니면세점에서 사온거네요.
(사실 사고픈거 무척무척 많았는데, 참고 참고 또 참았어요)
그다음은 니베아 립밤 두 녀석들입니다.
투명과 딸기. 요 딸기녀석, 상당히 이뻐요 ^^ 체리는 붉은 색이 과감해서 투명립글에 슬슬 펴바르지 않으면 무척이나 부담스러웠는데 이 녀석은 가볍게 살살 슥슥 바르면,생기있는 붉은 입술을 표현해준답니다 ^^
핸드폰 사진이라 화질이 좀 아쉽긴하지만, 메포 8호, 14호가
비슷하게 나온거 빼곤, 나머진 그래도 쓸만합니당 ^^
뒷배경은 티슈입니다 ㅋㅋ 립글 사이즈 감안하실수 있겠죵?
아아아아~~~ 한시간 농땡이쳤으니, 이제 열근할렵니다!
직장인 여러분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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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zhen
2007-01-21 21:3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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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베아 딸기가 탐나는군요. 전 말갛고 생기있는 입술이 참 좋거든요. 근데 제가 그렇게 하면 입술밖에 안보이는 듯해서;;
원글에 대한 답글은 아니지만, 님의 시그니쳐가 제 눈에 팍! 꽂히네요,, 제가 참 좋아라하는 류의 사진입니다. 핸폰에 저장해두고 싶네요.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살짝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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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은 영혼을 물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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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icy97
2007-01-22 0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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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키스 빨갱이(?)립글 딸기색상 같을 것 같아요~ 발라보고 싶네요~그러고 보니 나름 화장품에 미쳤단 소릴 많이 듣는데.. 디올 립글은 한번도 안 써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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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zhen
2007-01-30 21: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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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펀에 저장하려 했지만 사이즈가 너무 작네요. 참참 맘에 드는 사진인데요,, 쩝.
사진은 알씨프로그램에서 핸드폰으로 전송할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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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은 영혼을 물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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