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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센스] 2003 뷰티 트렌드        2005-04-29 21:04:51     Bookmark and Share

대한민국 여자들이 모두 노화 방지에 매달렸던 한 해. 틴트, 바람머리, 립글로스…, 2002년 뷰티계를 뒤흔든 갖가지 이슈와 2003년을 평정할 아이템을 모았다.


단연 최고의 화두! 안티 에이징

안티 에이징 화장품이 숫자를 헤아리기 힘들 정도로 많이 쏟아져 나온 작년의 추세가 계속될 전망. 안티 에이징에 관심을 가지는 연령대가 낮아진 것도 특징. ‘20대여 영원하라’는 카피 그대로, 20대 초중반부터 잔주름 관리에 들어가야 한다.

화장품뿐 아니라 병원에서의 안티 에이징 스킨케어가 인기를 끈 것도 주목할 만하다. 병원에서 시술하는 성장호르몬 주사, 콜라겐 주입이나 보톡스 주사는 모두 주름을 개선하고 피부 탄력에 효과적이라고 입소문나 주부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화제가 된 것은 안면 근육을 마비시키는 보톡스와 20분 만에 간단하게 시술할 수 있어 ‘점심시간 박피’라는 이름이 붙은 필링. 보톡스는 주름 개선에 즉각적인 효과가 있지만 부작용 때문에 말이 많았다.

필링은 가벼운 처방이라 마사지 받듯 부담 없이 할 수 있고 1회 시술에 15만원선이어서, 꾸준히 계속해야 하는 불편함에도 사람들의 발길이 줄을 지었다. 하지만 노화 방지 클리닉 에이메디의 김중원 원장은 앞으로는 병원에서의 박피 시술이나 보톡스 주사보다 홈케어용 박피제인 AHA 화장품이 뜰 것이라는 견해.

뷰티 칼럼니스트인 이나경씨도 농도 10% 정도의 AHA 화장품을 한 달 이상 꾸준히 사용하면 병원에서 필링 받는 것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장담한다. 피부의 각질만 정돈되어도 화이트닝, 안티 에이징 관리가 한결 쉬워진다고.


뷰티보다 중요한 헬시!

피부를 가꾸는 스킨케어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이너뷰티가 이슈화되고 있다. 과일을 많이 섭취하고 채식 위주의 건강식 생활을 하는 건 기본. 명상과 요가가 트렌드로 떠오르고 원정혜의 요가 다이어트 비디오를 시작으로 이소라, 엄정화, 최윤영 등이 줄이어 요가 비디오 붐을 일으킨 것. 굶어서 살을 빼는 게 아니라 몸과 마음을 동시에 단련하는 방법이 인기를 끌어 반갑다.

만병통치약으로 등장한 비타민제도 빼놓을 수 없다. 바르는 비타민 C 화장품은 물론 먹는 비타민도 인기. 예전에는 허약하거나 나이든 사람들만 먹는 걸로 인식되던 건강식품이 라이프 스타일과 식생활에 맞춰져 온 국민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것.


CJ뉴트라의 황인선 대리는 이전에 유행하던 건강식품인 스쿠알렌, 키토산, 알로에 등은 시들해지는 분위기로 요즘은 생식이나 비타민, 기능성 제품 등이 많아지는 추세라고 한다.

건강식품은 약을 섭취하는 것보다 효과는 느리게 나타나지만 부작용이 없어서 운동이나 식이요법과 함께 요즘 각광받고 있는 뷰티&헬시 아이템이다.


너도나도 바람머리 열풍

작년부터 바람머리 열풍을 주도한 것은 스타들. 복고풍의 여성스럽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살린 굵은 웨이브와 자연스러운 단발머리, 뱅 스타일의 앞머리가 더 어려 보이고 세련돼 보인다는 점에서 앞으로도 유행할 전망.

스타들의 바람머리를 만든 이희 원장이 예감하는 2003년 헤어 트렌드는 로맨틱 프린지 웨이브. 머리에 층을 많이 내 커트하고 거의 풀어진 듯한 느낌의 웨이브 스타일이다. 헤어스타일을 고민하고 있다면 ‘별을 쏘다’의 전도연, ‘국화꽃향기’의 장진영의 헤어스타일에 주목하자.


여전히 투명 화장

피부 미인이 진정한 미인으로 대접받은 시기. 뽀얀 피부톤을 살리는 투명 메이크업에 피부는 촉촉하고 샤이니한 질감을 살릴 것. 입술은 반짝이게, 눈은 비비드한 컬러로 눈매를 강조한 포인트 메이크업이 트렌드다. 또 한 가지, 예전의 촌스러웠던 블러셔가 투명 메이크업의 바람을 타면서 화사하고 더 여성스럽게 해주는 필수 아이템으로 확실히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패키지 예쁜, 멀티 기능의 화장품 러시

패키지를 보고 화장품을 사는 사람이 많이 늘었을 듯. 너무 예뻐 꼭 갖고 싶은 케이스의 화장품 브랜드가 주가를 높인 해였다. 그 대표 주자는 예쁜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블룸이나 깜찍한 패키지의 뿌빠, 스틸라, 공주풍 안나수이 등. 인터넷 쇼핑몰에서의 국내 미수입 브랜드 구매도 이슈. 패키지가 깜찍하고 독특한 아이디어를 자랑하는 아이템이 대부분이라 화장품 좋아하는 여자들의 마음에 불을 당긴 것.

가장 히트 친 제품은 베니피트의 틴트. 이런 국내 미유통 브랜드들은 가격이 약간 높은 편임에도 예쁜 패키지와 스타가 썼다는 이유로 정말 물건이 없어서 못 팔 정도였다. 하지만 열광적으로 사들였던 만큼, 기대했던 것보다 실용성이 떨어지는 것도 있어 인터넷 벼룩시장에 가장 많이 풀린 것도 바로 국내 미유통 브랜드들이었다고.

단독 아이템으로는 립글로스를 빼놓을 수 없다. 투명 메이크업이 메이크업 트렌드를 평정하면서 와인 컬러나 짙은 브라운을 고집하던 사람들도 립글로스 하나쯤은 장만했을 듯싶다.

2003년에는 투명하면서도 글로시한 질감을 표현하는 트렌드에 걸맞게 예전의 투명 립글로스보다는 컬러감이 살아 있는 새로운 형태의 리퀴드 립이 뜰 예정.

입술, 눈, 볼에 모두 메이크업이 가능한 멀티 제품도 환영! 펜슬 타입이나 튜브 타입 등으로 사용하기 번거롭지 않고 편한 것들이 많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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