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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센스] 자외선 Q & A        2005-02-09 21:07:22     Bookmark and Share

Q: 자외선 차단제는 몇살부터 바르는 것이 좋을까요?
이제 막 초등학교에 입학한 여자아이가 있습니다. 자외선이 피부에 좋지 않다는 것은 알고 있어 저는 바르고 있지만 어린 아이도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하는지요. 자외선 차단제가 독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 어린 피부에 오히려 나쁜 영향을 주는게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A: 당연히 지금부터라도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도록 해주세요.  자외선 차단제는 아장아장 걸어다닐때쯤부터는 바르는 것을 생활화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어린이들은 메이크업을 하는 것도, 양산을 쓰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성인에 비해 자외선에 무방비된 상태로 요즘처럼 햇살이 따뜻한 계절엔 외부활동시간도 길어져 상당한 자외선으로부터의 피부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특별한 변화가 없을지라도 이 손상이 피부에 점차적으로 누적되어 20년후 잔주름과 기미로 나타난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서구국가에서는 유치원입학전부터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도록 부모님들에게 교육을 시키고 있을 정도입니다.

아이들의 피부는 성인보다 예민하고 현실적으로 자주 덧바르기 힘드므로 지속력이 좋고 성분은 화학적 흡수제보다는 자외선을 산란시켜주는 논케미컬 성분이 주가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추천:DHC 베이비선크림, 니베아 베이비 선크림 SPF 20, '코리아나 마일드 선 블록 포 키즈 SPF 15 바세린 인텐시브 케어 어린이용 선 로션 SPF 20,  )

 

 

Q: 자외선 차단제의 번들거림을 닦아내도 될까요?

자외선 차단제를 충분한 양을 발라야한다는데 그렇게 되면 아무래도 유분감이 느껴져서 이걸 티슈나 기름종이로 누르곤 하는데 괜찮을까요?

 

A: 자외선 차단제는 성분자체가 유분감이 있기 때문에 특히 자외선 차단지수가 높아질수록,비화학적 자외선 차단성분이 함유된 크림타입일수록 유분감은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것을 휴지나 기름종이로 누르다보면 자외선 차단제가 닦여나가게 되므로 바른 자외선 차단효과를 충분히 보실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차라리 지수가 낮더라도 좀 더 라이트한 사용감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매트한 액상타입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자외선 차단제를 한꺼번에 많은 양을 바르려고 하는 경우 번들거림과 겉도는 현상이 심해지므로 2~3번에 나눠서 발라주시도록 하세요.  (추천: 차앤박 스프레이 선블록 spf 23, 비오레 약산 UV 선블록 SPF 20)  꼭 파우더나 기름종이로 유분감을 덜고 싶다면 자외선 차단제가 어느정도 세팅될때까지 20~30분간 기다린 후 살짝 파우더로 과잉의 유분감을 눌러줍니다.

 

 

Q: 워터프루프 자외선 차단제를 제거하기 너무 힘들어요.  몇번을 세수해도 뻣뻣함이 남는 것 같아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A : 워터프루프 자외선 차단제는 땀이나 물에 강하게 제조된 것이라 일반적인 비누나 포밍클렌저로는 잘 제거가 되지 않습니다. 제거를 위한 반복적인 세안은 피부를 건조하고 예민하게 할 수 있으므로 한번을 하더라도 꼼꼼하게 세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워터프루프 자외선 차단제를 제거하기 가장 효과적인 제품은 클렌징 오일입니다.   마른 피부에 전체적으로 펴바른 후에 자외선 차단제를 분해할 수 시간을 약 20~30초 정도 둡니다.  손가락끝에 약간의 물을 묻힌 후 작은 서클을 그리듯이 문질러줍니다. 약간씩 물을 더하면서 원을 넓혀나갑니다.  얼굴전체의 클렌징 오일이 완전히 유화가 되었을 때 미지근한  물을 최소한 15~20회 이상 피부에 끼얹어 줍니다.   세안이 끝난 후에도 약간의 뻣뻣함이 남아있다면 포밍클렌저로 마무리해줍니다. 이때는 아주 적은 양의 클렌징 폼을 사용하여 거품을 낸 후 잔여 오일과 자외선 차단성분을 씻어내어줍니다. (추천: 시세이도 티스 딥오프오일, 슈우에무라 클렌징 뷰티 오일- 프리미엄 A/O

 

 

Q: 지워진 코끝화장을 깔끔히 커버하는 방법은?

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하면서 피지분비량이 늘어서 오후가 되면 콧잔등이 반질반질해집니다.  투웨이케익등을 덧바르면 뭉치면서 오히려 지저분해집니다.  그렇다고 콧잔등만 화장을 닦아내고 다시 하기도 힘들구요. 하루종일 깔끔하게 유지하는 방법없을까요?

 

A. 콧등의 피지는 피부안쪽에서 분비하는 클렌징 오일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안쪽에서부터 피지가 화장을 녹여내는 것과 마찬가지이므로 이 상태에서 파우더를 덧바른다는 것은 메이크업을 더욱 뭉치게 합니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메이크업전 피부를 완벽하게 피지-free 상태로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아주 약간 남아있는 피지와 오일이 하룻동안 분비되는 피지를 펌프해서 끌어올리는 유도제 역할을 합니다.  아침 세안 후 이를 닦거나 머리를 말리는 동안 건조가 빠른 머드팩을 약 5분간 해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추천: 에이본 드라마틱 스무더 마스크) 피지흡착 파우더가 있는 토너 (코리아나 초록색 엔시아 파우더리 토너) 를 발라주는 것도 피지가 나타나는 현상을 늦혀주는데 효과적입니다)

오후에 번들거림이 나타난다면 가볍게 피지와 번들거림을 제거한 후 메이크업을 덧바르기에 앞서 실리콘 베이스의 T 존 세럼을 발라줍니다.(추천: 입사 에센스 T존 매트 컨트롤) 피지와 파우더가 얼룩진 피부위에 매트한 막을 형성하여 다음번 화장이 균일하게 입혀지도록 도와주며 반투명한 난반사효과로 메이크업의 뭉쳐짐을 덜 두드러지게 합니다.

마지막으로 파우더타입의 파운데이션은 화장이 더욱 뭉치게 되므로 스틱타입컨실러 (케사랑 파사랑 파라도컨실러) 로 지워진 부분을 매꾸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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