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이 "30분" 은 약복용 식후 30분 ...뭐 이런것과 같습니다. 외우기 쉽게 만든거고.
중요한 건 외출 직전!에 바르고 바로 나가지 말라는 것입니다.
피부에 바른 자외선 차단제가 세팅 (마르는) 최소한의 시간적 여유는 두라는 의미죠.
MYTH
"이건 유기자차에만 해당하고 무기자차는 외출 직전 발라도 된다던데요? "
"미네랄 (무기)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을 반사하므로 외출 직전 발라도 되고 화학적(유기) 자외선 차단제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30분 전에 발라야 함"
모두 틀린 정보 입니다.
유기, 무기, 혼합, 모든 자외선 차단제는 바르는 즉시 작용합니다.
유기건 무기건 자외선 차단제를 피부에 발라 피부위에 단단한 자외선 차단 보호막을 세팅하기 까지 최소 15~20분은 걸립니다.
그 전에 외출 (활동) 을 하게 되면 보호막이 땀에 의해 지워지거나 얼굴에 손을 대면서 닦어냐갈 수 있기 때문에 "외출 전 X 분" 이란 세팅타임을 만든것 이예요
같은 이유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후 바로 메이크업을 하기보다 최소 15분 정도는 자외선 차단제가 고정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두세요. (그동안 헤어를 하시면 되겠죠?)
채 세팅되지 않은 자외선 차단제가 파운데이션 스폰지/브러시에 의해 자외선 차단제가 닦여나갈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