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 각질관리도 페이스와 마찬가지로 제거 - 재생의 순으로 관리해야합니다.
여드름 각질은 제거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예요.  건강한 각질층으로 재생되지 않는다면  예민화, 자극 -> 과각화의 악순환이 거듭됩니다.
 
1. 샤워전 바디브러시로 드라잉 브러시를 하여 매마른 각질이 일어나도록 유도를 하고

2. 샤워시 뜨거운 물에 피부가 너무 오랫동안 노출되지 않도록 따뜻한 온도로 시간은 짧게

3. 피부가 예민해진 상태에서는 아하로션 사용을 일시 중단합니다

4. 일주일 정도 지나 다시 시작할때 단독으로 사용하지 않고 일반 바디로션과 1:1 로 믹스하여 강도를 희석시킨 제품으로 시작하고 서서히 아하로션 비중을 높여줍니다. 

5.  아하로션만 사용하는 것을 재개한 후에는 주 3~4회 정도로 횟수를 줄이고 사용안하는 날은 바디로션으로 충분한 보습관리를 해줍니다. 
각질관리를 하면서 여드름날까봐 보습을 줄이는 것만큼 어리석은 것도 없습니다.   크림이 부담스럽다면 알로에겔이라도 발라주세요. 

6. 바디도 얼굴과 다름없이 주 2회정도의 여드름용 팩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