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목욕탕 증기사우나를 스티머 대신하는 건 어떨까요?
2019-03-29 11:16:33
요즘 스팀기를 찾아보다가 궁금한게 생겨서요~
추천해주시는 스탠드형 스팀기를 사고싶은데..집에 둘만한 곳이 없어
고민하다가 갑자기 목욕탕 증기 사우나 생각이 들어서 증기 사우나 이용하는것도 괜찮은 방법인가요?
물론 오래..하지 않는 선해서..10~20분? 목욕탕 가면 사실 답답해서 사우나는 안들어가기도 하고 전에 사우나는 피부건조하게 하기도 해서.. 탕을 선호하긴 하는데..
탕보다 사우나쪽이 더 괜찮을수있겠다 싶어서요. 생각해보니 동생이나 엄마는 사우나를 더 좋아하는데 사우나 하면 때가 잘 밀린다며..좋아하셨거든요. 저는..탕에 있어도..떄 안잘..안밀리는...
시간만 잘 조절한다면 좋은 방법이 될수 있는건지 묻고싶어요~
글 중에 사우나는 열감 때문에 ..안좋을수도 있다고 하셔서..^^;
NO NO NO
사우나에 가끔 한번씩 가면서 페이셜 딥클렌징도 겸사겸사..라면 모를까 증기사우나를 스티머 대체하는 것은 절대 비추입니다.
스티머라는 간편한 도구가 있는데 굳~~이? 증기사우나를? 비용면, 시간면에서도 효율적이지 않은데요?
스티머는 스티머의 양, 방향,거리를 다 컨트롤 할 수 있죠. 사우나는 그 조절이 불가능하고 말그대로 각질이 푹푹 삶기는 거죠.
그리고 본인이 스스로 말했잖아요? 사우나는 피부를 건조하게 한다구요.
지나친 스팀에의 피부노출은 피부 방어막을 해치고 피부건조, 모세혈관 확장 및 다양한 염증성 피부트러블의 악화 등등의 다양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