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KEYWORD 창/ASK WINNIE 에서 여드름으로 검색하셔서 하나하나 꼼꼼히 읽어보세요

물론 피부타입은 어느정도 선천적/유전적 으로 결정되어 평생 유사하게 이어오지만 중간에 피부타입이 바뀌는건 그리 드문일은 아니예요
44 였던 사람이 미국유학 2년만에 66되서 오는경우나 마찬가지죠 -_- 
악건성이었다가 악지성/여드름성으로 바뀐것도 아니고 건조/복합성 피부였다면서요? 이 건조라는 것도 유분이 부족한 (DRY) 라기 보다는 피지분비는 어느정도 있지만 수분이 부족한 (Dehydrated) 였을 가능성이 높죠.  그리고 어떤 계기로 (호르몬, 계절, 등등) 피지분비가 폭발하기 시작한거구요.
그리고 제발!! 제발!!!  TV 에서 !! 잡지에서 뭐라하던 트러블 피부엔 클렌징 오일 쓰지 마세요!!!!
세상에는 오일 아니더라도 기름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 "계면활성제" 라는 성분이 있습니다. (음;;여기서 헤헤엑!!! 그 피부에 유/독/한 계면활성제를???? 이라고 하실분은 그냥 창 닫아주세요 -_-) 
여름 피부를 기준으로..
피부튼튼 트러블 피부는 BHA 1.5~2%, 예민한 트러블피부라면 0.5%~1% 정도 함유된 오일프리 젤클렌저가 제일 적합한 선택이예요.
어제 올려주신 사진보니 이미 염증이 상당히 진행된것 같은데 항균/항염관리도 필수구요. 티트리, 프로폴리스등등을 스킨케어에 접목시키세요.
가을, 겨울되어서 피지분비 좀 줄어들고 건조가 더 심해진다면 그때가서 좀 더 마일드한 제품으로 갈아타심 되구요. 
또한 피지가 급격하게 올라오면 일단 그 급격한 피지를 딥클렌징 마스크로 부드럽게 제거하세요.  딥클렌징 마스크는 피지만 제거할뿐 아니라 피부염증도 가라앉혀주는 항염작용도 합니다. 여드름 피부엔 필수품목이구요. 
보습은 세타필 로션정도면 적당합니다.   크림은 좀 오버지만요.
피부에 편안함을 주는 제품을 계속 사용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