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미국여행에서는 COUCH SURFING 을 이용했는데
http://www.ifacemaker.com/board2_view.php?aq_topType=CF&aq_type=worldwide&aq_id=2126&pg=1
올해는 HOSTEL 에 도전해보았습니다!
Turks & Caicos (캐러비안) 의 클럽메드에서 일주일간의 신선놀음을 끝내고..뉴욕에서의 2일간의 컨퍼런스.
첫날밤의 숙소가 문제였습니다.
둘째날 (일요일밤) 의 숙소는 Hot Wire 를 통해 Westin 을 $129 (tax 미포함) 에 잡아둔 상태였지만 토요일의 NYC 호텔가격은 정말 무시무시한 수준이지요 ㅠㅠ
게다가 제가 Turks & Caicos 맨하탄에 도착하는 시간은 일요일 새벽3시...컨퍼런스를 위해 8시반에는 나가봐야하는 상태고 ...그 5시간 남짓을 위해 200 불 넘는 가격을 지불하기란 너무 아깝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호스텔로 결정을 했습니다
맨하탄에는 여러 호스텔이 있지만 첼시에 위치한 이곳이 1인실 독방도 준비되어있고, 가격도 세금전 약 $ 60 미만으로..합리적인거 같았구요..컨벤션센터도 그리 멀지 않았습니다.
예약시 비행기가 새벽에 떨어지니 방을 홀드해달라는 이메일을 보내고 확답을 받았구요...
새벽 3시에 도착...
호스텔은 난생처음이용하였는데...
여관 칸막이;;; 같은 곳을 통해 방을 배정받았습니다. 방열쇠주고 245 건물로 가라고 하더군요.
요건 아침에 찍은 사진이예요
며칠지냈으면 약간 우울했겠지만 딱 눈만 붙이기에는 적당했어요, A7 호에는 아무도 없는지 조용했지만 새벽쯤에 또 여행자들이 들어오는지 우당탕 하면서 러기지 끄는 소리에 잠을 깼네요 -_-;
참;;방에서 Wi-fi 안됩니다;;
다음날 아침;;;일찍깨서 주변을 좀 돌아다녔어요~
큰길가로 나오니 바로 큰 드럭스토어 RITE AID가 나오네요~
TROIS CANARDS
http://chelseadining.com/Trois_Canards/index.html
SUSHI MORA 평은 좀 그저그런듯..?
http://www.yelp.com/biz/sushi-mora-manhattan
첼시 호스텔에선 아침밥을 줍니다!
그래서 건물 뒷쪽의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처음엔 어딘지 좀 헤맸어요;;)
건물 뒷문으로 나와 계단을 내려야가야합니다
굿모닝~미국고양이...
배급을 받고 다시 식당으로..
식당에 테이블이 큰거 하나만 있어서..늦게온 사람들은 그냥 의자에 앉아서 먹어야하는게 좀 안됬지만..
나는 먼저와서 자리잡았지롱 ^^
뉴욕가시는 여자분들은 한인민박도 잘 사용하시는것 같은데;;;보통 $60불정도에 거실에서 여러명과 세어해야하고 출입시간, 러기지숫자등등에 너무 제약이 많아 호스텔을 선택했는데 나름 재미있었던 경험이었던거 같아요 ^^
사악한 뉴욕 호텔물가에 저렴한 숙소를 찾으시는 분들..한번 시도해보셔도 괜찮을듯~
코리아타운에서도 가깝고..
타임스퀘어까지 종종걸음으로 약 20분정도 소요된답니다.
http://www.chelseahost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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