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중로는 크고 긴 도로죠.
국돈호텔 - 양광백화점을 지나 계속 오른쪽으로 GOGO 하면 나오는 JUSCO

JUSCO 에 가는길에 발견한 딤섬집...그러나 저는 이미 봐둔곳이 있어서...그냥 스쳐지나가고...

저~멀리서 보이는 JUSCO...국돈호텔에서 약 10분정도 거리예요. 뭐 버스타면 한두정거장이겠죠? 버스비 싸요..10위안! (180원)

일본드럭스토어 브랜드들은 나중에 타이동거리 (칭다오의 명동!) 의 왓슨에서도 발견했지만 거기서는 인터네셔널 카드를 안받아요! 그러므로 카드계산하실려면 JUSCO 에서 구입하시는게 좋을거예요.

참고로 JUSCO, 까르푸..모두 인터네셔널 카드로 구매는 가능하지만 카드를 받는 카운터가 한두개 밖에 없는지...계산한 카운터와 결제한 카운터가 달라 이리저리 움직여야하는 불편함이 있다는것!

일본에서도 사실 흔하게 발견되지는 않는 가네보 free plus 도 발견할 수 있었고..KOSE 매장등등...아무래도 일본계열이라그런지..그래도 일본화장품의 선택의 폭은 가장 넓었던곳.

freeplus 는 약국매장쪽에 있었는데..아벤느와 함께 라로슈포제등도 구입할 수 있었어요.

안녕..맨소래담 SUNPLAY ^^

윗층은 레스토랑들이...칭다오에서 제일 흔한 패스드푸드점인 KFC.. 아지센라멘도 여기 지점이 있었구요..(전 타이동거리에서 먹었지만요~)

다음은 다시 국돈호텔쪽으로 돌아와 까르푸!  국돈백화점의 바로 맞은편에 있는데 특히 이 점때문에 한국인들이 이 호텔을 더 선호하는거 같아요;;;;까르푸 바로 뒷쪽엔 높은 빌딩형의 홀리데이인도 있구요..여기도 국돈과 비슷비슷한 가격대의 호텔.

까르푸와 국돈호텔사이엔 건널목은 없는데요;;;그냥 사람들 막 건넙니다. -_-;; 저도 눈치보다가 용자들 따라 같이 무단횡단 많이 했네요;;;;

이쪽은 또 서양계열이라 그런지..화장품 매장 배열도 마치 target 같은 곳에 온듯하게..시원시원 깔끔한 분위기.

올레이(P&G), 가르니에(로레알), 뉴트로지나(존슨&존슨) 같은 서구브랜드들의 비율이 높았구요.

가르니에에서 eye bb 도 나와 테스트를 해보았군요 -_-;;; 별게 다 BB 란 이름으로 나온다죠. 결론은 쿨링기능의 언더아이 하이라이터였습니다.

궁금하신분들은 아래 리뷰 클릭!

http://kimoko.livejournal.com/468007.html

중국에도 내츄럴 스킨케어 시장이 꽤 큰듯..언제나 사람은 없이 텅텅 비긴 했지만;;매장들은 많이 봤네요;;;

진실이
2012-04-16
20:56:57

1. 거기에 있는 드럭스토어브랜드 들의 품질과 가격은 어느 정도인가요? 니베아비사지, 레브론, 가르니에, 올레이 웬만한건 다있는듯 한데, 미국이나 유럽과는 달리 백화점 입점 브랜드인가봐요..
2. 거기에서 우리나라 브랜드들의 인지도가 좀 궁금해지네요. 언론에 떠들어대는 바론 거의 비오템, 크리니크급의 백화점 명품 브랜드라고 하던데... 의외로 드봉이 매장도 작고 소박하네요. 위치도 그렇고...
3. 맨 밑에 나온 중국산 스킨케어 브랜드 제품의 브랜드명이 잘 안보여요. 어떤 브랜드인가요? 제품품질이나 가격대가 좀 궁금합니다.
4. 혹시라도 중국가서 화장품 산다면 좀 쓸만한 추천제품좀 알려주세요. 웬지 한국에선 구하기 어려운 괜찮은 제품을 써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