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부틴이 하이드로퀴논 4% 효과라는건 갸들의 주장일뿐이구요~~~~(뭐;;나름 뒷받침할 논문이라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일단 기 생성된 색소침착관리로는

하이드로퀴논 >>코직산>>>>넘사벽>>>>>>>알부틴 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관점이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하이드로퀴논 4%의 강도" 라는 "광고문구" 는 머리속에서 지우시라는 겁니다.

지금 그 광고문구때문에 수유중임에도, 의사와 상담하라는 문구에도 어떻게든 써보고싶어하시는거잖아요?

임신과 수유에 대한 문제는 알부틴이 아니라 밑의 아젤릭산이 더 있을듯하군요

http://www.ifacemaker.com/board2_view.php?aq_type=AWcosmetic&aq_id=2102

여기에 카테고리 b 에 해당하는 것이 아젤릭산이구요..요개 브라이트닝 제품에도 사용되고 여드름약물에도 사용되요..(결론은 여드름자국있는 여드름피부에 좋겠죠?)

물론 화장품에 사용되는 농도와 약물에 사용되는 농도는 다릅니다.
특히 미국 코스메슈티컬 브랜드의 "라이트닝" 제품들에 종종 보이는 성분이기도 하고요..대부분의 제품에는 임신과 수유에 대한 경고문구는 없습니다...(화장품이라니까요!!! )
하지만 코스메딕스는 이 아질레익산이 성분분류가 일단 카테고리 A 에 해당하지 않으니 자사 쉴드차원에서 의사와의 상담을 권했겠지요.

의사가 코스메딕스니 뭐니 하는 화장품에 대해 뭘 알겠습니까? 바로 이러한 성분과 FDA 에서 규정한 카테고리를 기준으로 조언을 해줄뿐이지요.
그러나 의사 스스로가 "아 이 임산부의 기미가 매우 심각하군!!!  수유중이라도 지금부터 관리하지 않으면 더 심해질수 있겠는걸?????" 이란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는한 뭣하러 임신/수유중의 여성에게 미백화장품을 권하겠어요????     게다가 나중에 뭔일이라도 생기면 그 덤탱이를 어찌 감당하려구요 ?

기본적으로 B 정도의 성분은 크게 걱정할 만한 강도는 아니고 게다가 이 성분이 "화장품" 레벨의 농도로 들어간것은 수유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이 제 판단이지만 이미 님께서 네이버와 저에게까지 글을 올릴정도로 "걱정" 하는 마음가짐이라면 그냥 사용하지 않으시는게 낫지 않을까 싶군요~

아질레익산 안들어가고 미백에 효과적인 화장품들 많~습니다~

chamdoll
2012-02-20
00:25:56

속시원한 답변감사드려요^^
많은도움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