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세안을 하느냐, 단독세안을 하느냐
1차 세안제를 클래식하게 클로, 클크림등을 사용하느냐, 다른 방법을 이용하느냐
이 모든것은 세정력 좋은 포밍 클렌저 뿐만 아니라 본인의 메이크업스타일에도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이중세안이 필수가 아닐뿐이지 이중세안을 무조건 피할 이유도 없죠. 자신의 메이크업과 포밍클렌저가 한번의 세안으로 제대로 제거가 안된다면 다른 세안제의 도움을 받는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저의 경우는 아이메이크업을 지우기위한 클렌징 티슈로 한면은  포인트 메이크업을 지우고 다른 한면으로는 베이스 메이크업을 지웁니다. 물론 이 경우에는 평소에 사용하는 포밍클렌저의 양을 반만 사용하구요.

참고하시고용

http://www.ifacemaker.com/board2_view.php?aq_topType=&aq_type=cmad&aq_id=1115&pg=6

메이크업이 두꺼운가, 방수기능이 어느정도 있는가 (방수목적의 메이크업이 아니더라도 실리콘 코팅이 되어있는 메이크업제품들은 기본적으로 방수기능이 어느정도 있죠)

그리고 당연히 포밍클렌저를 사용하기전에는 비누로 손에서의 오일기 (흔히 메이크업을 지우는 원리가 메이크업내의 오일을 오일로 지운다고 하죠?) 를 지워야하는건 당연합니다. 물을 끼얹으면서 자연스럽게 손에도 메이크업의 일부가 묻어나오기 때문이죠.

포밍클렌저로만 세안을 할때에 잘 씻기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때에는 아주 적은양의 포밍클렌저로 애벌세안(?) 을 할수도 있어요. 한번쓸 용량의 폼클을 1/2 로 나눠서 한번은 가볍게 얼굴표면의 오일막을 제거하는 목적으로, 그리고 나머지 1/2 로 거품을 잘 내서 세안을 하는거죠.  (옛날에 1주일에 1번 머리감던시절에는 샴푸를 두번씩 했었죠. 한번 모발 표면의 기름때를 제거한 후 다시 한번 거품이 잘 나게 샴푸를 하던식으로요. ) 하지만 이러한 방식은 건성이나 민감성에게 권하지는 않고 중지성 튼튼피부라면 괜찮구요.

그리고 포밍클렌저가 맞지 않다면 언제나 클렌징 오일이 있지요. 단독 세안용 클렌징 오일을 찾아보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