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드름에 대한 대표적인 Myth 는 이제 대부분의 여성들이 해답을 잘 아시리라 봅니다.
쵸콜렛이던 튀김이건 기름진 음식이 피부를 오일리하게 하거나 여드름을 유발하진 않습니다. 피지의 분비는 호르몬의 영향을 받는데 우리가 먹는 음식으로 인해 호르몬이 피지분비를 과도하게 하지는 않으니까요. 그러므로 피자, 프렌치 프라이드,.삼겹살을 먹으면서 여드름이 생길거라는 죄책감을 가지실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기름기 많은 음식 섭취 => 피부의 피지분비과다 => 여드름 유발 라는 공식은 옳지 않지만 음식과 여드름에 대한 상관관계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많은 의견이 분분합니다. 대표적으로 요오드가 많이 들어간 음식 (해조류) 을 많이 섭취할때 여드름이 날 가능성이 높다거나 튀김의 오일이 여드름을 유발하지는 않지만 튀김옷으로 사용되는 밀가루는 높은 Glycemic Index 에 해당하는 탄수화물입니다. 탄수화물의 과다섭취는 염증을 유발하며 전반적인 피부의 투명도와 예민함에 영향을 미치고 더 나아가 피부노화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해 건강은 물론 미용적인 면에서도 주의를 요하지요. 일반적인 쵸코렛 함유 스낵에 포함된 당분역시 예외는 아닙니다. 비록 여드름을 "유발" 하지는 않을지라고 악화를 시킬 가능성은 있습니다. 심리적인 요소도 결코 간과할 수 없습니다. 특히 성인성 여드름은 스트레스가 매우 큰 요소로 작용을 합니다. 많은 여성들이 직장생활후, 혹은 격무에 시달리면서 심한 여드름을 경험하게 됩니다. 많은 여성들이 자신이 사용하는 화장품이 주 원인이라 여기지만 호르몬성 여드름, 스트레스성 여드름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체력의 급격한 저하, 심리적 우울함, 극심한 다이어트로 인한 허기는 스트레스로 이어지며 이는 탄수화물의 과잉섭취로 이어지는 일이 많습니다. 바로 위에 언급한 식품들이죠. 스트레스 호르몬은 과잉의 피지분비를 일으키며 높은 GI 의 탄수화물들은 어떤 이들에겐 탄력저하의 피부 다른이들에게는 여드름이란 원치 않는 형태의 결과를 낳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