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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박문] 당신은 수입화장품을 제대로 알고 계십니까?        2006-12-28 00:23:44     Bookmark and Share

     

    몇 년전부터 뷰티사이트에 정말 징하게 오래 버티는 글이 하나 있다. |
    “수입화장품 바로 알기” 이 제목으로 검색을 하면 이 글을 퍼다나른 수많은 블로그와 까페들이 주르륵 뜬다.
    나에게도 이 글의 진위여부를 묻는 질문이 잊을만하면 올라오곤 하는데…여러번 대답해주기도 이제 질렸으니 아예 보기 쉽게 정리를 하고자 한다.


     


    수입 화장품 알기 (1) -에스티/랑콤/클라란스/시세이도

    저는 잡지사 뷰티 담당으로 6년간 일을 했고
    현재는 모 잡지사에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는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이 사이트의 많은 분들이 수입 화장품에 대해 여러 가지 질문을 하고 계시고
    또 이 사이트에 올려진 수입화장품에 대한 여러 가지 글들이
    개인적 편견 등으로 치우쳐 공정한 정보로는 부족한 점이 많은 것 같아
    과거 and 현재의 경험을 통해 수입화장품의 실체에 대해
    가끔 글을 올리고자 합니다.

    글의 시작부터 자신이 잡지사의 뷰티담당 기자라는 것으로부터 시작해서 읽는이로 하여금 신뢰감이 팍팍 들게 한다.  하지만 나에게는 이 서두부터 코웃음을 치게 만들었다. 나는 한달에도 몇번씩 잡지사 기자의 의뢰로 뷰티기사 도움말을 쓰는 사람이다. 그들이 뷰티 전문가였다면 애초 나에게 도움말을 의뢰할 필요조차 없을것이다.  그들중에는 국내 미런칭 브랜드는 둘째치고라도 내가 추천한 화장품중 왠만큼 화장품에 관심있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아는 브랜드 (백.화.점 에는 입점이 안되있는 약국용 화장품) 조차 처음들어본다며 갸웃갸웃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중 걸작은 얼마전 한 잡지사 기자가 파운데이션을 추천해달라기에 루나솔을 추천했더니 "한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걸로 추천해주세요" 라는 대답을 하였다 -_-
    자..이게 2006년의 현실이다.  이 글이 씌여진 것만 거의 5~6년이 넘는데 그 당시 “뷰티기자” 라고 이름붙일 수 있는 (게다가 그 글을 쓴 시점에서 뷰티기자로서 수년간의 경력을 쌓은) 기자는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몇 년전부터 외국 라이센스지를 중심으로 뷰티담당 기자가 생겨나곤 있지만 아직도 대부분의 잡지사들의 기자는 하루는 피쳐, 하루는 요리, 다음날은 인테리어등 수많은 분야의 기사를 책임져야한다.  뷰티기자라고 특별히 그 계통의 지식을 가진 사람을 뽑는 것도 아니고 그들이 알고 있는 화장품에 대한 정보도 잡지사에 홍보를 하는 두손에 꼽을 만한 브랜드에 국한된다.



    (수입 화장품이 확실히 좋은가?)

    물론 로레알, 에스티, 존슨앤존슨 같은 다국적 대기업의 경우는 대형 공장에 연구소를 가지고 있다. (또한 이들역시 하청을 준다. 화이트닝 제품이나 트윈케익같은 제품은 제조원이 일본인 것들이 많다..립스틱이나 아이펜슬같은 포인트메이크업같은 경우는 벨기에, 유럽등에서 만들어오는 것들이 상당수.) 하지만 우리가 소위 "명품" 브랜드라고 부르는 수많은 수입화장품들가운데 대규모의 자체 연구소, 공장을 모두 운영하는 곳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한국과 일본에서 콜마가 OEM 제조/연구사로 유명하듯 캐나다, 유럽, 미주에는 수많은 화장품제조/연구 전문 회사들이 있다. 그리고 그들의 자료와 공장을 이용하여 제품이 만들어지고 브랜드는 마케팅을 담당하는 경우가 대부분.. 
    좀 더 파고들어가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인지도가 떨어지는 브랜드들이 정작 대기업의 브랜드제품들을 만들어주다가 아예 자기들도 브랜드를 만들어낸 곳들이 많다. 그들은 왜 자체브랜드를 만들기 시작했냐는 질문에 이렇게 대답한다  "생산원가는 낮게 책정하고서 자사라벨을 붙여 고가마케팅을 하는 제품만들기 질렸다. 똑같은 판매가격이면 우리는 몇배는 더 좋은 성분을 넣을 수 있다. 그래서 우리도 제품을 만들기 시작한것이다"


    (어떤 브랜드가 좋은가?)

    한마디로 어떤 브랜드가 좋다고 이야기 할 수는 없으나
    자타가 공인하는 좋은 브랜드는 엄연히 있다.

    * 에스티 로더/ 랑콤:

    기초시장을 지배하는 양대 산맥이다.
    대체로 제품력은 우수하나 두 브랜드 모두 모든 고객을 상대하려다 보니
    집중도가 약해져서 점차 기존의 고급 고객을 빼앗기고 있는 상황이다.
    만회를 위해 화장품 매장에 그 많은 가방을 도입한 장본인들이다.
    미국이나 유럽시장에서는 대부분 30대 이상 주부들이 이 브랜드를 쓰고 있다.
    우리나라 여성은 너무 빨리 이 비싼 브랜드를 시작한다.
    나중에 분명히 후회한다.
    에스티 로더의 기초라인 중 스킨토너/나이트 리페어/ 데이웨어
    랑콤라인의 스킨토너/ 로션등은 후회가 없는 베스트 셀러 제품이다.
    색조는 대부분 40대 이후를 겨냥한 제품으로 젊은 고객들에게는 솔직히 별로다.
    최근에 각각 젊은 고객을 겨냥한 색조 신제품을 발매 했는데 글쎄?
    두 브랜드의 약점은 너무 많은 고객을 다 잡으려 하다 보니
    이미지가 너무 짬뽕이 되어 이것도 저것도 아닌 수퍼마켔 스타일의
    브랜드가 되어 가고 있다는 점이다.
    거의 매달 나오는 에스티/랑콤의 카피 가방 (사은품)과
    랑콤의 스카프/담요/싸구려 시계는 점점 우리를 웃기게 만든다.
    그거 안하고 가격 좀 내리지.
    집에 당신 브랜드 달린 가짜 가방 다섯 개 있어.

    한국은 아모레 퍼시픽 이란 이름아래 에뛰드부터 설화수까지, LG 생활건강에서는 캐시캣에서부터 후 까지 나온다. 남말할 처지는 아니지


    * 클라란스:

    유럽에서는 기초 시장 NO 1 브랜드이나

    정말? 누가 그래? 클라란스 홍보자료에 나왔었나보지? -_-

    놀랍게도 한국에서는 거의 맥을 못추고 있다.
    메이저급 브랜드에 비해 제품은 손색이 없으나 (특히 너리셔/나이트 크림/선제
    품) 왠일인지 마케팅 능력 부족이 눈에 띈다.
    백화점에서의 손님 응대도 문제가 있고. 제품력은 탁월하다니
    한번 사용해 보시길... 색조는 보통수준.

    * 시세이도:

    역시 세계적인 브랜드이나 한국에서는 비교적 죽쑤고 있는 브랜드.
    민족감정이 그 원인중 하나일까 궁금하다.
    건성 및 민감성 피부에 가장 팬이 많은 브랜드이며 화이트닝 제품은
    한국인 피부에 가장 맞는 브랜드라 생각된다.
    단지 한국에 안 들어오는 제품종류가 많아
    일본에 비해 구색이 많이 부족한 느낌이 든다.
    색조는 왠일인지 정이 안드는 브랜드. 

    - 샤넬/ 바비/맥/슈에무라

    (수입 화장품 - 색조)

    국산품 살 때는 여러 할인점, 여러 사이트 비교해서
    1000원이라도 싼 데를 가는 고객도 수입 화장품 살 때는 무지하게 관대하다.
    아직 우리나라 고객들의 대부분 구매성향은
    다른 나라에 비해 기능적이라기 보다 너무 브랜드위주다.
    예를 들면 샤넬 제품의 기능보다는 샤넬이라는 브랜드 이름
    (정신 차리고 보면 샤넬은 옷 브랜드 이름이다)과
    그 케이스/제품 페키지 등등에 뿅간 상태에서 자기도 모르게
    오만원 십만원 하는 비싼 화장품을 퍽퍽 산다는 것이다.
    말이 나온 김에 샤넬 이야기를 좀 하자.
    3년 전에 프랑스에서 우연히 샤넬 직원을 만났다.
    자기는 한국에서 샤넬이 대부분 매장에서 매출 1,2위를 하는게 너무 자랑스럽다
    고 떠들어댔는데 끝에 웃으며 너무 이상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자기나라 프랑스에서도 3위권인 샤넬이,
    일본에서도 순위에서 밀려나고 있고
    동남아에서는 메이저 취급도 못받는 브랜드가 한국에서 1위라니..
    나는 속으로 서서히 열을 받기 시작했다.
    그후 동남아를 여행하면서 한쪽 구석에 초라하게 박혀있는 샤넬 매장을 보면서
    왜 샤넬이 한국에서 유독 강할까 꿍꿍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참고로 한국의 롯데 명동점이 세계 1위 매장이란다.
    글쎄, 프랑스애 표현을 빌면 우리가 샤넬의 진가를 아는 유일한 국민이고
    내 생각대로라면 우리가 바로 국제 호구다.
    샤넬 제품을 곰곰히 보면 디자인은 참 아름답다.
    그러나 기능은? 보통이다.
    웃기는 것은 샤넬 제품은 매장에서 보면 훨 낫다.
    매장이 궁전이니까.
    그러나 집에 와서 보면 그저 그렇다. 솔직히.
    지금까지 선물받은 혹은 매장에서 충동구매한 립스틱/파운데이션/마스카라
    그리고 작년에 나온 스킨케어 라인 까지 쭉 놓고 보면 (10개가 훨 넘는다)
    놀라운 사실은 자주 쓰는 것은 몇 개 안된다는 사실이다.
    파운데이션은 바비브라운이 한수 위이고
    립스틱은 겔랑/ 랑콤이 훨씬 질이 낫고
    색상은 맥이나 디올이 훨 다양하다는 것이다.
    결국 이 브랜드는 화려함으로 나를 유혹해 이 제품을 쓰면
    샤넬족에 동참할 수 있다는 달콤한 미끼로 우리 지갑을 열게 만드는
    그런 브랜드가 아닌가 싶다.
    자기만족을 일으키게 만드는 마케팅 + 한국인의 심리가
    세계 제1의 샤넬 매장이 한국에 있게 만들었지 않을까 싶다.
    프랑스 사람이 토요일 오후에 똑같은 색상의 립스틱을 사러
    줄서있는 한국사람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할까?
    세계의 진풍경중 하나일것 같다.
    샤넬의 얌체근성 마케팅 하나는 하나는 개성이 없다는 것이다.
    개인별 쵸이스가 없다.
    올해 가을 색상이 이것 두갠데 살려면 사고 아니면 말고.
    그 나이의 한국 여성을 그 가을에 거의 한두가지 똑 같은 립스틱으로
    칠하게 만드는 그 부화뇌동형 마케팅.
    애들은 어찌 우리 마음을 이리 잘 아는지.
    지금까지 샤넬을 좋아하고 써온 사람들에게 약간은 미안하다.
    하지만 선진국에서 화장품, 특히 색조는 진짜 개인 취향이다. 유행이 없다.
    그 만치 고객의 취향을 존중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비교적 유행을 멀리하고 개인에게 많은 초이스를 주는
    최근의 새로운 색조 브랜드를 나는 옹호 하고 싶다.

    * 바비브라운

    여기도 많이 올라 있지만 매일 사용하는 색조 제품으로는 질은 최고다.
    가격이 약간 비싼감은 있지만 하나 사면 끝까지 쓴다.
    전반적으로 네츄럴 색상은 훌륭하나 튀는 색상이 부족한게 흠이다.

    *슈에무라

    색감이 약간 물탄것 같은 단점이 있다.

    * 맥

    정말 많은 초이스. 거기다 가격도 싸다.
    단점은 파운데이션이 좀 약하고 립스틱은 튀는 색은 많은데
    어째 좀 안정감이 약하다.

    * 메이커업 포에버

    역시 많은 초이스/ 싼 가격
    그러나 제품의 품질이 위의 브랜드에 비해 확실히 떨어진다.

    * 부르조아

    생각보다 제품 질은 좋다.
    허나 직장에서 바를만한 색상이 절대 부족하다.

    * 캘빈 클라인

    캐쥬얼에서 드디어 립스틱 까지.... 아직은 시작이니까 두고 보자.
    디자인에 너무 애쓴 흔적이 보인다.

    캘빈클라인 메이크업은 한번 망하고 다시 시장에 나온케이스..그러나 여전히 망한 브랜드 -_-

    * 안나슈이

    특별한 사람을 위한 메이커업. 원타임.


    자기의지/ 패션/ 개성에 의한 제품 선택만이 우리들을 아름답게 한다.
    제품보고 화장품 고르자. 브랜드말고....


    (펌)수입 화장품 바로 알기(4) - 브랜드별 가격
    ==3은 없었음..

    수입 화장품 브랜드는 우리를 진짜 봉으로 보고 있는가?
    먼저 우리나라 수입 화장품 브랜드들의 가격 산정 방법을 대충 알아 보자.

    1.뼈대 있는 회사:

    에스티로더 (에스티, 클리닉, 바비브라운, 맥, 오리진스,아라미스),
    로레알 (로레알, 랑콤, 비오템, 헤레나,폴로)
    LVMH (디올, 겔랑,지방시)
    시세이도 (시세이도)등의 비교적 세계적인 브랜드는
    나름대로의 가격 산정기준이 있다.
    회사마다 차이는 있는데 보통 미국/ 프랑스/ 일본가격이 기준이고
    이 기준에 따라 가령 미국이 100이면 프랑스가 120 일본이 170 한국이 150
    이런 일관성이 있다.
    (특별히 정책상 차이가 나는 제품 예를 들자면 화이트닝류도 있다).

    이들 브랜드들은 대체적으로 보자면 미국기준 (백화점 판매가)으로
    약 50 - 70%정도 비싸다고 보면 되고 가끔 보도되는 100%-200% 폭리는
    근거 없는 이야기다.
    애들도 우리를 그렇게 만만히 보고 있지는 않고
    너무 비싸면 신용을 잃는다는 것을 다 알고 있다.
    특히 기특한 브랜드로 맥, 오리진스, 클리닉, 비오템 브랜드는
    최근 가격을 새롭게 조정해서 미국가격 대비 20-30%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세금및 통관비용, 기초 판촉비용 치면 미국과 실제 같은 가격대라 보면 된다.
    그러나 에스티나 랑콤 겔랑등은 가끔 고기능성 크림류를 가지고
    장난 칠때도 있다.
    금딱지, 인삼성분든 고가품 (15만원대 이상)다 사기에 속한다.

    2. 무섭게 간큰 브랜드:

    대표적인 사기꾼들은 내가 보기에는 시슬리, 라프레리,올랑, 끄레드포,
    아베다 정도이다.
    얘들은 브랜드는 꽤 유명하지만 회사규모나 가격 정책은 동네 구멍가게 수준이다  (내 기준으로 볼때).
    또 지사형태 보다는 한국인 지사, 개인수입자 형식을 하고 있기 때문에
    가격이 한마디로 자기 멋대로이다.
    미국이 100 이라면 제품별로 한국에서는 150 - 220으로 일관성이 너무 없다.
    내 느낌으로는 한국에서는 비싼게 잘 팔리니까 최고로 비싸게 부쳐.
    뭐 에스티 크림이 얼마?
    그럼 우리는 2만원 더 비싸게 해! 이런식이다.
    끄레드포 립스틱은 7만원이란다 정말 엽기적이지 않은가?

    코스메슈티컬 화장품이나 에스테틱 브랜드에 대해서 모르는 것까지는 어떻게 봐주겠는데 스킨케어에 대해 시세이도에서 만든 프리스티지 브랜드인 끌레드뽀를 보고 폭리를 취하는 동네 구멍가게수준의 브랜드라고 하는 부분에서는 그저 “댁이 아는 브랜드가 대체 뭐요? “ 라고 묻고 싶다.
      미안하지만 끄레드포는 내가 고등학생이던 20년전에도 7천엔대를 유지하던 (그당시 디올의 가격 약 3500엔) 초고가 브랜드이다.


    그리고 아베다는 최근 소식으로 에스티 로더에 팔렸다니까
    너거 원래 가격수준으로 제발 빨리 돌아오라.

    3. 그리고 작은 브랜드들

    개인 에이전트들이 운영하는 마이너 브랜드들은 비교적 고분고분하다.
    시장기준 가격 대비해서 비슷하게 부친다.
    나는 이 점이 또 못 마땅하다.
    실제 기술력은 차이가 많이 나는데 모른체 하고 최고 수준의 메이저 브랜드와 거의 똑같이 붙인다. 실제 애들이 돈 버는것 아닌가?

    앞에서도 말했지만 마이너(?) 브랜드나 대기업 브랜드나 질적인 면에서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국내런칭이 되지 않은것들이 대다수이긴 하지만 미국국내에서 가격을 비교해도 같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인 트리쉬맥이보이나 대기업합병전의 나스, 역시 에스티에 흡수되기전의 바비브라운, 폴라도프, 빈센트롱고, 케빈어코인 이들의 가격을 주욱 나열하면 오히려 마이너(?) 에 속하는 브랜드가 더 가격이 높은 것들이 많다.   그리고 대기업이건 마이너건 만들어지는 곳은 대동소이하다. 레브론과 맥이 같은 공장에서 만들어지는건 아시는지?   
    비싼 브랜드나 네임밸류에 흔들리지 말라고 말을 하면서도 스스로가 대기업=최고수준 이라는 선입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

    (펌)수입 화장품 바로 알기(5) - 기초 화장품 선택

    (예상치 않았던 일)

    어제 열어본 개인 메일함에 담긴 수많은 사연들,
    이런 이런 피부타입인데, 이런 이런 화장품을 사용했는데
    지금은 이렇게 됐는데 어찌하오리까? 정말 답답하다.
    나는 피부과 의사도 아니고 화장품 판매사원도 아니다.
    내 섣부른 지식으로 어찌 어설프게 상담을 할 수 있을까?
    개인개인에게 자신없는 처방을 보내는 대신
    기본적인 기초화장품 고르는 방법을 이렇게 제시한다.
    수입화장품 중심으로.....

    (무조건 순한 화장품을 쓰자)

    글을 보내온 대부분의 회원님들은 18세에서 25세정도이다.
    그런데 어째 그렇게 독하고 비싼 화장품들을 줄줄이 사용했는지?
    광고가 무섭긴 무섭구나 생각했다.
    한마디로 말하면 우리나라 20대(다수를 20대라 보자)들은 의약품 처럼
    화장품을 과용한다.
    약간만 피부가 나빠지면 (피부는 원래 몸상태에 따라 좋아졌다 나빠졌다 한다)
    이것 저것 발라보고 누가 이것 좋다고 하면 이걸로 바꿔보고,
    화장대에 화장품은 늘어가는데 피부는 점점 망가져간다.
    그리고 결심한다.
    그래 이번에는 큰맘먹고 돈모아 비싼 수입 화장품 한번 써보는 거야.
    시슬리나 에스티로.. 완전히 망하는 길이다.
    말하자면 가벼운 두통 초반기에 펜잘, 타이레놀 2알씩 먹고
    이야! 이것 정말 좋은 약이네. 계속 이약 먹어야지 하는 것과 같다.
    앞으로는 3알씩 먹어야 한다.
    화장품도 약과 같다. 피부는 화장품에 의존한다.

    그 글에는 스킨케어제품을 타이레놀 두알이니 세알이니 하는 식으로  피부가 무슨 약에 면역력이 생기는 것처럼 표현하지만 피부는 화장품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화장품을 사용하는 여인네의 허영심이 점점 높아질 뿐이다..더 비싸고 좋은 화장품 없나~~~
    그리고 대체 "순한화장품" 의 정의가 무엇일까? -_- 맹물이나 다름없던 "순정" 을 민감성용 화장품이라고 하며 무쟈게 팔던 그 시대가 아련히 떠오른다.

    - 20대를 겨냥한 화장품으로 시작하자-

    내 나이가 20대 초,중반이고 피부 상태가 비교적 괜찮다면
    권할 만한 브랜드는 비오템과 클리닉 그리고 최근에 들어온 오리진스다.
    이 브랜드들은 해외에서도 20대가 가장 많이 찾는 브랜드고
    가격도 대부분 극내 화장품 수준이다.
    이 밖에 아베다, 키엘 브랜드가 있지만
    한국에서는 너무 바가지인 것 같아 권하고 싶지 않다.
    피부가 가벼운 건성이나 복합성인 경우는 비오템과 오리진스를 권한다.
    이 두 라인 제품의 특징은 비교적 자극이 약하고 오랫동안 써도 질리지 않는다.
    순수 식물성을 좋아하는 사람은 오리진스가 제격이다.

     

    순수 식물성? 푸훗..

    미국에서는 거의 모든 대학생이 쓰는 잘 알려진 브랜드인데
    한국에서는 현대 백화점 어딘가에 막 OPEN했다고 들었다.
    피부가 지성인 사람은 클리닉을 권한다.
    클리닉 만큼 칭찬과 욕을 동시에 많이 먹는 브랜드도 드물다.
    잘 맞으면 평생 써도 되고 잘못걸리면 피부과에 바로 가야 한다.
    건성이나 약한 피부는 가능한 이 근처에 얼씬 하지 마시길....

    피부란 50%가 타고 나는 것이고
    나머지 50%는 세안/수면/운동/음식으로 후천적으로 관리 하는 것이다.
    만약 피부 상태가 좋은 분은 위의 3가지 중 하나를 택해 평생 쓸 수도 있다.
    미국의 경우는 이런 경우가 30%정도나 되는데 너무 행복한 케이스이다.
    평생 화장품가격이 남의 반의반의 반도 안드니..
    가능한 가벼운 화장품으로 오래 버티는 것이 최고다.

    - 벌써 중독된 20대 피부를 위하여 -

    이것 저것 많이 사용해서 거울을 보면 한심한 피부,
    도저히 그냥 두고 볼 수 없는 피부에는 비용이 든다.
    정말 할 수 없는 경우다.
    나는 그래도 랑콤과 디올 에스티 시세이도와 같은 메이저를 권하고 싶다.
    그러나 그들의 에센스, 크림 같은 제품보다는 스킨, 로션 수준의 제품으로
    먼저 시작 해보길 권한다.
    절대 너무 서두르지 말자.
    구입사 베스트 셀러중 하나인 에스티의 나이트 리페어 에센스는
    미국에서는 보통 30대 후반부터 쓴다.
    강력한 타이레놀 3개 짜리다.
    우리나라에서는 엄마따라 20대 초반도 사 쓰는데 한번 쓰면 평생 이걸 써야 한
    다. 고농축 화장품 은 가능한 늦게 쓰라는게 이 이유다.
    이 이외도 정말 수많은 기초 화장품들이 우리를 유혹하고 있고
    작은 브랜드 혹은 색조중에서도 몇가지 히트제품도 있다.
    헤레나의 에센스, 아덴의 몇 제품, 바비의 SPF15로션,
    가네보의 화이트닝등등 정말 괜찮은 제품이다.
    그러나 시슬리나 라프레리와 같은 귀족 제품에는 아직 관심 두지 말자.
    좋다는 소문은 무성하지만. 생각 해보자
    그 제품들은 원래 유럽의 스파에서 40대 이후의 맛간 피부를 위한
    마지막 시도로 개발된 고농축 고기능 제품들이다.
    한번 써보면 당연히 좋다. 아스피린 4알이다. 엄청난 중독이다.
    가격은 또 어찌하고..

    고농축..고기능...후훗...
    물론 이 브랜드들은 마나님들을 위해 만든제품이다. 하지만 고농축, 고기능이란 단어를 함부로 같다붙일수는 없다. 이러한 화장품들은 간단히 말해 의류로 치면 루치아노 최, 클라라윤(요즘에도 나오나? 이 마담브랜드들? -_-) 이라고 할 수 있다. 즉 그늘의 느슨한 몸매에 맞춰 옷이 넉넉한 재단이 되어나오듯 그들의 느슨해진 피부기능을 매꿔주기 위해 유분도 넉넉, 실리콘을 이용해서 피부도 부들부들하게 해주는 잔재주를 부리는 제품들이다.
    고농축, 고기능은 높은 % 와 타겟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를 하는 제품들을 말한다.  젊은 알라들이라도 여드름이 났다면 고농도의 BHA 를 사용해야하며 기미가 생겼다면 pH3.5 에 15%의 비타민C 를 사용해야한다. 그런데 그런 제품들이 이런브랜드에 있던가?

    오늘 기초에 대해 가볍게 언급했다.
    그러나 요점은 하나다.
    만병통치 화장품은 없다.
    가볍게 가볍게 그리고 순수한/ 식물성인/ 적정가격의 약한 화장품을
    조금씩 쓰는 게 최선이다.
    가벼운 두통에는 지압이나 아스피린 반알로 기다려 보듯이...

    다음에 계속
    ..

    (펌)수입 화장품 바로 알기(6) - 상식 몇가지

    정말 큰 부담이 생겼다.
    혹시라도 브랜드에 관한 다른 의견을 받을 생각에
    개인메일 주소를 오픈 했는데 쏟아져 들어온 내용은 장난이 아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지금까지 쓸 것 다 써보고 할 것 다 해 보았지만
    지금 내 피부는 여전히 말이 아닌데 어찌해야 좋으냐는 내용이다.
    어설픈 지식으로 대답하기도 그렇고 또 정말 치료법을 알 수도 없다.
    답답할 뿐이다.
    공통적인 한가지는 분명하다.
    너무 많은 화장품을 너무 독하게 사용하신 흔적은 어디에도 느낄 수 있었다.
    많은 분들을 위해 수입화장품을 고르는 몇 가지 잘 알려진 상식을 말한다.

    1. 수입품은 한국인 피부타입에 맞지 않다.

    이런 이야기가 생각보다 많이 돈다.
    누가 어떤 의도로 만든 말인지 모르나 현실감이 없다.
    피부는 구조적으로 서양인/ 동양인 큰 차이가 없다.
    또 약품이 아닌 화장품 제조 수준에서 피부의 차이로 인해
    효력에도 큰 차이가 온다는 말은 너무 논리가 약하다.
    또한 몇 군데 다녀본 수입사의 외국 연구실에도
    동양인 피부 모델이 흔하게 실험 중에 있었다.
    일본 한국 대만이 세계 7대시장에 들어가는 이 마당에
    서양인 피부에만 맞는 제품을 아시아에 팔만큼 메이저 브랜드는 짱구가 아니다.
    이거 한때 국내 방판직원들이 노래 불렀다.
    수입품도 물론 메이저 회사에서 나온 제품이 훨씬 더 믿음직하다.

    2. 백화점에 안 팔리는 좋은 화장품이 많다.

    이거 가장 무서운 이야기다.
    대체로 사기다.
    이런 이야기는 주로 마사지실, 방판 아줌마 그리고 무슨 피라미드업체에서 하는
    이야기 인데 범죄 수준의 야그다.
    상식적으로 한국에는 이미 세계적인 브랜드는 다 진출 해있다.
    이들 브랜드는 이미 보사부의 검증, 국내소비자 테스트,
    세계적인 상품력 시험 등을 거친 어느 정도 인증된 제품이다.
    마치 백화점 식품 코너에서 상표달고 팔고 있는 우유 제품이라 보면 된다.
    메일 보낸 회원중의 많은 분들이
    자기가 거래하는 마사지실에서 피부개선을 위해 권한 제품이라며
    독일제, 스위스제, 미제, 일제등등 듣도 보도 못한 브랜드를 내게 소개 했는데
    이거 큰일날 일이다.
    현대와 같은 오픈 마케팅시대에서 정말 좋은 제품이라면
    3달이면 검증이 되고 브랜드화 되어 시장(백화점)에 버젓하게 나오지
    왜 이상한 병에 이상한 상표로 쉬쉬 뒷거래 되겠는가?
    이런 제품 발견해서 브랜드화 시키려 눈이 빨간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뒷골목에서 특수 조제 했다는 상표없는 우유를 마시겠는가?
    신비성을 강조하기 위해 가격은 무지 높고 초기 의심을 지우기 위해
    초기 효과는 무지 좋다(독하다는 말이다).
    한 3년이상 그런 제품써서 정말 좋아졌다는 사람있으면 멜 보내시길..
    5년만 있으면 완전히 사라질 국제 사기다 이거.

    으하하..난 이 스크롤 압박의 긴 글중 이 부분이 가장 맘에 든다. 이 글을 읽으면 "당신, 정말 잡지사 기자 맞구려" 라고 어깨를 툭툭 두드리며 말해주고싶다.
     
    백화점에서 팔지 않는 화장품을 사용하면 큰일이나 나는 것처럼 말하는 이 자세!. (당연하다, 자신이 런칭쇼에 초대되어 가는 브랜드는 백화점 브랜드 밖에 없을 테니) 에스테틱이나 다른 유통경로를 통해 판매되는 화장품은 5년안에 사라질 국제적 사기라고 큰소리 치는 부분에선 실소를 금할 수 없다. 미안하게도 그 당시에 국제사기에 해당하는 브랜드인 달팡과 셀렉스C 는 이제 백화점에 떡하니 자리를 잡고 판매가 되고 있으며 이제 스킨케어에서, 특히 안티에이징의 대새는 백화점 브랜드가 아니라 약국, 병원 혹은 세포라등의 편집매장에서 판매되는 코스메슈티컬이 되어있다.  왜 당당하게 백화점에서 팔지 않고 쉬쉬(?) 하며 판매하냐는 방문판매 회사의 대명사 에이본은 미국내 판매순위 5위안에 드는 대 기업이다.  메리케이, 암웨이..피라미드와 방판브랜드는 엄연히 구분되어야한다.
    에스테틱에서 판매하는 독일세, 스위스제. 미제. 일제..듣도 보도 못한 브랜드라...솔직히 댁이 백화점 브랜드 외에 알고 있는 브랜드가 몇개나 됩니까? 라고 물어보고싶다. 잡지가 기자가 모르면 국제사기에 해당하는 브랜드인가?


    3. 비싼 화장품이 좋다.

    정말 어려운 질문이다.
    시점이 중요하다. 무슨 말인지?
    내 나이가 지금 20이고 5년 살고 말것 같으면(실례) 비싸더라도
    시슬리, 라프레리를 권한다. 고농축 고강도이니까.
    그러나 화장은 우리여성의 평생 운명이다.
    나이 70을 본다면 앞으로 50년은 화장을 해야 한다.
    40 이후의 망가질 그날을 위해 비싸고 독한 화장품은 조금 미뤄놓자.
    우리 한국여성은 너무 마음이 급한것 같다.
    20대에 돈이 있다고 시슬리를 사 쓰는 것.
    고등학교 수학여행에 혼자 부인용 디올 티셔츠를 입고 가는 것과 같다.
    남들은 지오다노, 기껏해야 랄프 로렌인데...

    4. 나이에 맞는 화장품이 있다.

    정해진 규약은 없다.
    그러나 브랜드의 컨셉과 가격등을 비교할때 화장품 선진국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주류는 다음과 같다. (코스메틱저널 3월호 참조-기초위주)
    한국에 있는 브랜드위주로 이야기 하자.

    - 10대: 국산제품을 권하고 싶다
    - 20대 - 30대: 클리닉, 비오템, 바디샵, 오리진스, 아베다(힌국 가격에 거품이
    있다)

    - 30대 - 40대: 클라란스, 디올, 랑콤, 시세이도, 에스티, 아덴
    - 50대 이후 : 시슬리, 라프레리, 올랑,

    우리 트렌드와 비교해 보라. 우리가 10년이상 조급하다.

    5. 좋은 화장품은 재빨리 피부를 개선시킨다.

    틀린 말이다.
    좋던 나쁘던 결국 화장품은 피부 진피층(갖아 깊숙한 부분)에
    별 작용을 하지 못하고 피부 표면 주위에서 그냥 겉돌 뿐이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가장 빨리 반응하는 것은 놀랍게도 운동이다.
    쉽게 말하자면 20만원짜리 로션 바르는 것보다 등산한번 하는 것이
    피부에 좋다는 말이다.
    땀 한번 내면 갑자기 화장이 잘 받더라는 게 이 이야기다.
    그래서 이 코너에 매일 나오는 "무슨 제품 써봤는데 참 좋았어" 등등에
    너무 민감하지 않았으면 한다.

    화장품은 피부진피층에 큰 작용을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피부는 진피만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보고 만지고 느끼는 피부는 표피다. 표피의 각질관리만 제대로 되어도 피부 각질층의 지질만 잘 보충되어도 매끄럽고 투명하고 월등한 수분보유력을 갖춘 촉촉한 피부가 가능하다.  자극으로 인해 오돌도돌하게 나도 피부톤이 얼룩덜룩해진다면 표피에 충분한 수딩을 해주는것만으로도 훨씬 균일한 안색과 안정된 매끄러운 피부로 가꿀 수 있다.

    절대 운동안하고, 인스탄트 음식 즐기고, 밤늦게 잠 들고, 늘 편식 하면서
    피부 좋아지기 위해 백화점 1층 코너를 기웃거리는 것과
    1년내내 놀던 수험생이 시험전날 시험문제가 가득담긴 문제지를 발견코자
    책방을 찾는 것과 무슨 차이가 있을까...


    yhn341ata
    2006-12-28
    09:41:08

    안그래도 이글 참으로 궁금했었는데~
    위니님의 반박문을 읽으니 속이 다 시원합니다. ^^

    libra
    2006-12-28
    10:25:04

    할일없이 있다가 친구따라 스튜어디스 메이크업 해주는데 가봤는데요.
    제품을 소개하면서 에스티로더가 참 좋더랍니다.. 음 음 그래 좋긴 하지...
    선생님, 라프레리는요? 라프레리 파우더는 별로에요?
    어떤 사람 질문 들어가니까 라프레리가 뭐냐면서 자긴 들어본 적 없는거라면서 거의 싸구려취급하드라구요-_-;;
    그래도 그 분 꽤 오랫동안 강사일 했었더랬죠.

    tq317027
    2006-12-28
    23:17:14

    정말 오래전..한 5년전쯤 읽었던 글 같은데 아직도 돌고 있나보네요.
    아베다 가격이 거품이라고 정말 많이 강조하는데, 정말 그런가요? 미국 화장품 판매 사이트 가격이 우리 백화점 정가와 차이가 별로 없어서 전 그냥 백화점에서 사는데..주로 헤어쪽을 구매하지만요. 페이셜 제품은 그런가..암튼 유난히 아베다는 욕을 많이 먹는 브랜드인 것 같아요.

    lietjoo
    2006-12-29
    09:27:51

    수입 화장품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 할 사람은 딴사람들이 아닌, 바로 글을 쓴 저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물 안의 개구리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군요.
    그러면서도 자신감은 어찌도 그리 철철 넘치는지...
    위니님의 반박문에 박수를 보내며...

    rim4287
    2007-01-04
    09:24:18

    이해하기도 쉽고 이런 속시원한 글을 써주신 위니님께 감사드려요 :D

    jaelee915
    2007-01-04
    15:22:49

    비싼 화장품은 고농축 고강도이며, 독한 화장품이다??? ㅋㅋㅋ
    화장품을 약에 비유한다는거 자체도 웃기지만.. 이글 쓰신분 개그야로 한번 보내 보심이 ㅎㅎ

    aljade
    2007-01-07
    14:15:08

    아직도 많은 화장품 커뮤니티에서 이런 게 통한다는 게 안타깝습니다.. 참- tq317027님-아베다는 제게 트러블 없이 무난무난하게 쓸 정도는 되었지만 그 가격에 그 정도 제품은 많으니까요. 특별히 욕먹을/칭찬받을 브랜드는 아닌 것 같아요.

    packmin2
    2007-01-07
    22:13:22

    역시 위니님의 글에서 무게감과 설득력이 팍팍 느껴져요,

    ejp71
    2008-09-02
    17:59:21

    위니님! 어우 속시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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